
[점프볼=김기홍 인터넷기자] NBA 단장들에게 가장 두려운 팀은 LA 클리퍼스였다.
NBA는 지난 17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30개 팀 단장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20 NBA 파이널 우승팀을 묻는 질문에, 절반에 가까운 14명(46%)의 단장이 LA 클리퍼스를 꼽았다.
LA 클리퍼스는 이번 여름, 리그 최고의 스윙맨으로 꼽히는 카와이 레너드(28, 201cm)와 폴 조지(29, 206cm)를 영입하며 단숨에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두 선수 모두 최고의 공수겸장인데다 이타적인 선수들이기에 훌륭한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여기에 세 번이나 ‘올해의 식스맨’으로 선정된 루 윌리엄스(32, 185cm)가 건재하고, 골밑에서 에너지를 더해줄 몬트레즐 해럴(25, 203cm)의 존재도 든든하다.
한편, 밀워키 벅스와 LA 레이커스가 각각 36%, 11%를 득표하며 LA 클리퍼스의 뒤를 이었다. 밀워키는 말콤 브록던(26, 196cm)이 팀을 떠났지만 여전히 강력한 전력을 유지하고 있다. LA 레이커스 역시 앤서니 데이비스(26, 208cm)를 영입하며 명가의 재건을 꿈꾸는 상황이다.
이어 이번 시즌 MVP를 묻는 질문에는 야니스 아데토쿤보(24, 211cm)가 52%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 밀워키를 동부 컨퍼런스 1위로 이끌며 정규시즌 MVP에 선정된 아데토쿤보는 이번 시즌 역시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데토쿤보에 대한 단장들의 지지는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아데토쿤보는 ‘오늘 프랜차이즈를 시작할 경우 최우선으로 계약할 선수’, ‘최고의 비미국 선수’, ‘최고의 파워포워드’, ‘가장 다재다능한 선수’ 등의 설문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5관왕에 올랐다.
# 단장들이 예측하는 이번 시즌 우승팀
1위 LA 클리퍼스 46%
2위 밀워키 벅스 36%
3위 LA 레이커스 11%
그 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 단장들이 예측하는 이번 시즌 MVP
1위 야니스 아데토쿤보 52%
2위 스테픈 커리, 앤서니 데이비스, 카와이 레너드 각 10%
5위 니콜라 요키치 7%
그 외 제임스 하든, 르브론 제임스, 데미안 릴라드
#사진=NBA 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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