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안양/조영두 기자] KGC인삼공사가 현대모비스 상대 홈 6연패에 빠졌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18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맞대결에서 76-77로 패했다. 허벅지 타박상을 당했던 변준형이 19득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로 공수에서 맹활약했고, 브랜든 브라운이 21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제 몫을 했다.
하지만 외곽 수비가 무너지며 3점슛을 무려 13개나 허용한 것이 뼈아팠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30-40으로 밀린 것도 패인 중 하나였다. KGC인삼공사는 이날 패배로 3연패에 빠짐과 동시에 현대모비스전 홈 6연패의 불명예 기록을 이어갔다.
KGC인삼공사가 현대모비스를 홈에서 이긴 것은 2017-2018시즌 1라운드 맞대결이었던 2017년 10월 19일이 마지막. 당시 KGC인삼공사는 데이비드 사이먼(31득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과 오세근(23득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을 앞세워 94-81로 승리했다. 이 경기 이후 2년째 홈에서 현대모비스전 승리가 없다.
그래도 KGC인삼공사는 경기 막판까지 최선을 다하며 디펜딩 챔피언 현대모비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게 했다. 오는 30일 울산에서 맞붙는 두 팀은 12월 6일 안양에서 다시 만난다. 과연 KGC인삼공사는 홈에서 현대모비스를 꺾을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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