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묻고 2년 더 가!’ 남은 커리어 계획을 밝힌 이궈달라

이종엽 기자 / 기사승인 : 2019-10-19 09: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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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종엽 인터넷기자] 리그 15년차 베테랑 안드레 이궈달라(35, 198cm)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밝혔다.

이궈달라는 18일 라디오 방송을 통해 “빈스 카터(리그 21년차)처럼 플레이 하려고 한다. 하지만 나는 (카터와는 다르게) 그렇게 오랫동안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없을 것이다. 아마 2년 정도 더 선수 생활을 이어갈 거 같다. (더 길어진다 해도) 3년이 최대일 것이다”며 남은 선수 생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어 이궈달라는 “이번 시즌은 준비를 철저히 했다. 현재 몸 상태가 정말 좋다. NBA에서 선수 생활한 이래로 가장 몸이 날렵해졌다”며 NBA 2019-2020 시즌에 대한 포부 또한 밝혔다.

하지만 이궈달라의 발언과는 달리 그의 상황은 모호하다. 지난 7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멤피스 그리즐리스로 트레이드 된 이궈달라는 지난 9월 24일 멤피스와의 트레이닝 캠프에 참여하지 않으며 새로운 소속팀을 구하고 있는 상태다.

이궈달라가 새로운 팀으로 가기 위해서는 구단과의 합의를 통해 바이아웃을 하거나 구단 간의 트레이드를 통해서만이 가능한데, 두 가지 방법 모두 여의치 않다. 멤피스 구단 입장에서는 여전히 시장에서 가치가 있는 이궈달라를 소득 없이 놓치는 것에 대해 원치 않고, 타 팀 입장에서는 이궈달라의 연봉 규모(연간 1600만 달러)가 만만치 않기 때문.

또한 멤피스 구단 입장에서는 이궈달라를 급하게 처리할 이유가 없는 만큼, 그의 새로운 행선지는 내년 2월 트레이드 데드라인이 되어서야 결정될 가능성 또한 존재한다.

이궈달라는 NBA 2004년 1라운드 9순위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유니폼을 입은 이래로, 15시즌 동안 NBA 무대를 누볐다. 특히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소속으로는 3번의 파이널 우승도 경험했고 2014-2015 시즌은 파이널에서 르브론 제임스를 봉쇄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우며 파이널 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사진=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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