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인천/민준구 기자] ‘금강불괴’ 이정현이 새 역사에 한 걸음만 남겨두고 있다.
전주 KCC의 이정현은 19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 2쿼터에 출전하며 384경기 연속 출전 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이정현은 추승균 전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이정현은 2010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지명된 후 데뷔 시즌부터 현재까지 단 한 번의 경기도 결장하지 않았다. 군복무 및 국가대표 차출 기간을 제외하면 부상 및 컨디션 난조로 인한 결장은 단 한 차례도 없었다.
384경기 연속 출전 기록은 이전 추승균 전 감독이 세운 바 있다. 추승균 전 감독은 1997-1998시즌 이후 2004-2005시즌까지 연속 출전 기록을 이어갔다. 그러나 시즌 최종전에서 순위가 확정되며 휴식을 취했고 연속 출전 기록은 그대로 마감됐다.
높은 경쟁 및 부상 위험 속에서도 연속 출전 기록을 이어왔다는 건 대단한 의미를 담고 있다. 남다른 강골 및 운이 따르지 않는다면 세우기 힘든 기록이다. 추승균 전 감독은 물론 이정현 역시 컨디션 관리에 힘쓰며 대기록을 세웠다.
한편 이정현은 오는 20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울산 현대모비스 전에서 KBL 역사상 최초의 최다 연속 출전 기록을 세울 예정이다.
# 사진_점프볼 DB(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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