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고양/최설 인터넷기자] 서울 SK가 고양 오리온을 꺾고 시즌 4승째를 수확했다. SK는 19일 고양체육관에서 가진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오리온에 87-78로 승리했다. 자밀 워니가 25득점 13리바운드로 제공권을 장악한 가운데, SK는 오리온을 상대로 페인트존(38-28) 우위를 점하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경기 후 문경은 감독은 “워니를 중심으로 제공권 싸움에서 앞섰고, 전반전에 (오리온을) 40점 이하로 막자고 했던 것이 잘 맞아 떨어졌다”며 “20일 전자랜드를 꺾고 주말 연전 2승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Q 경기소감은?
개막해서 토요일에 처음 이겼다. 20일 전자랜드와의 연전에서 2승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서 기분 좋게 생각한다. 경기 초반에는 안 해도 될 턴오버가 나왔고 공 소유를 완벽하게 못하면서 3점슛을 허용하는 등 끌려갔다. 하지만 (자밀)워니를 중심으로 제공권 싸움에서 앞섰고, 전반전에 (오리온을)40점 이하로 막자고 했던 것이 잘 맞아 떨어졌다.
Q (조던)하워드에게 득점을 많이 허용했는데. (하워드는 이날 3점슛 4개 포함 29득점을 올렸다.)
하워드를 괴롭혀 주기를 바랐다. 하지만 슈팅 파울이 많이 나왔다. 사이드 아웃 파울을 (최)성원이한테 부탁을 했는데 슈팅 파울에 이어 3점 플레이까지 허용했다. 하지만 허일영을 비롯해 이승현, 최진수에 대한 수비가 잘 되어서 그들의 득점을 묶은 것이 잘 된 부분이었다.
Q (자밀)워니가 13리바운드(공격 리바운드 2개)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공격 리바운드를 좀 더 잡아주길 원하는 거 같은데.
본인이 쏘고 잡는 공격 리바운드보다 같은 팀원들이 쏘고 난 공을 잡아줬으면 좋겠다. 그래도 디펜스 리바운드 많이 잡아줬고, 워니는 수비 리바운드 이후 바로 드리블을 할 수 있는 능력이 되는 선수이기 때문에 팀에 제공권과 스피드를 연결시켜줄 수 있는 좋은 선수라 생각한다.
Q 안영준의 활약도 좋았다.
내일 바로 2연전이라 시간 분배를 해줬다. 교체로 들어갈 때 마다 도망가는 3점슛, 2점슛 그리고 3점 플레이까지 해줘서 도움이 컸다.
Q 최준용이 어시스트 10개를 기록했다.
제2의 에이스 역할을 해줬다. 득점을 넣는 것 보다 플레이메이커로서의 역할을 잘해 줬다. 본인의 패턴 플레이가 있지만 오늘은 동료를 살려주는 경기를 펼쳤다.
#사진=신승규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