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고양/고종현 인터넷기자] 서울 SK의 2연승 뒤에는 안영준의 활약도 있었다. SK는 19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고양 오리온에 87-78로 승리했다. 자밀 워니(26득점)와 최준용(10어시스트) 등도 돋보였지만, 내외곽에서 힘을 보탠 안영준도 있었다.
이날 안영준은 29분간 18득점(야투 7/9) 4리바운드 1스틸로 활약했다. 안영준은 1쿼터 첫 공격을 깔끔한 3점슛으로 시작했다. 속공에서는 김선형, 최준용과 함께 달리며 오리온 수비를 무력화했다. SK가 오리온을 상대로 뽑아낸 속공 득점은 무려 17점. 반대로 오리온은 5점에 그쳤다.
안영준은 경기 후 자신의 활약을 김기만 코치 덕분이라 말했다. “오늘 왠지 잘 할 것 같다”는 한 마디에 긴장이 풀렸다는 것. 농담 삼아 던진 한 마디였지만, 안영준은 “그때부터 긴장이 풀려서 잘 된 것 같다”고 돌아봤다.
Q. 오늘 승리 소감은?
지난주 연전(12일 DB, 13일 KGC)을 치르고 오늘 경기까지 텀이 길어서, 많은 준비를 할 수 있었다. 특히 수비 준비를 많이 했는데, 그 부분이 잘 됐다. 앞으로 계속 연승하고 싶다.
Q. 전체적인 몸 상태는 어떤가?
복귀하고 나서 발목도 아프고, 다친 후로 쉬다 보니까 근육이 많이 빠져서 힘들었다. 오늘(19일) 경기까지 텀이 길었는데, 그 사이에 보강훈련을 잘 한 덕분에 많이 좋아졌다.
Q. 경기 전 코칭스태프가 따로 강조한 부분이 있나?
저와 (최)준용이 형에게 공격 리바운드 참여를 잘 하라고 했다. 그런 것들을 염두에 두고 플레이했다. 그리고 김기만 코치님이 경기 전 농담으로 “(안)영준아. 오늘 왠지 잘할 것 같다”고 말해주셨는데, 그때부터 긴장이 풀려서 잘 된 것 같다.
Q. 지난 시즌과 비교했을 때, 찬스에서 좀 더 확실하게 마무리해주는 모습이다.
전희철 코치님이 저에게 계속 조언을 해주신다. 쓸데없는 드리블을 줄이고 간결하게 하려고 한다. 그리고 찬스에는 자신있게 던지고 있다.
#사진=신승규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