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2016명 관중이 알린 WKBL의 스타트, 선수들 활약에 기록도 풍성

강현지 / 기사승인 : 2019-10-20 0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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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강현지 기자] 2019-2020시즌 개막부터 WKBL이 흥행 징조를 보였다.


19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 부산 BNK의 공식 개막전. 첫 경기에서부터 최다 기록을 남기면서 만원 관중이 환호했다. 2,016명의 관중이 현장을 찾은 가운데, KEB하나은행은 팀 역대 한 경기 전반 최다 3점슛 12개를 터뜨리며 부천실내체육관을 들썩이게 했다. 종전 기록은 2006년 겨울리그때 우리은행이 넣은 11개. 2006년 1월 27일 당시 상대는 삼성생명.



또한 강이슬은 한 경기 전반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다. 전반에만 26점을 성공시키면서 지난시즌 OK저축은행(현 BNK)과의 경기에서 남긴 22점보다 +4점을 추가했다. 게다가 전반 3점슛 6개는 모두 림을 갈랐다. 이 기록 역시 역대 한 경기 전반 최다 3점슛 성공. 종전 기록은 5개다. 김보미, 김가은, 김용옥, 변연하 등 12명이 전반에만 5개의 3점슛을 성공 시킨 바 있다.



한편 BNK는 다미리스 단타스가 32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빛바랜 분투였다. 단타스의 30-10(32득점 11리바운드)기록 달성은 물론 이날 쌓은 32점은 WKBL 개인 커리어에서 최다 득점. 종전 최다 기록, 최근 30-10 기록달성은 지난 1월 20일에 3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한 바 있다. 당시 상대도 KEB하나은행. 하지만 이날 활약은 빛바랜 분투였다.


한편, 20일 청주체육관에서도 WKBL의 관심에 대한 상승곡선은 이어질 전망. 객관적인 부분만 놓고 본다면 지난 시즌 우승팀인 KB스타즈의 강세가 예측되지만, 이에 맞서는 신한은행 정상일 감독이 이에 맞는 대책을 준비했을 것이다.


지난 시즌 맞대결에서는 KB스타즈가 신한은행에 6승 1패로 앞선 가운데, 여자농구광역시라고 불리는 청주에는 얼마나 많은 관중들이 모여 시즌 첫 승을 응원할지는 기대되는 바. 양 팀의 맞대결은 오후 5시,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며 사전 행사는 오후 4시부터 시작된다.


# 사진_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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