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청주/강현지 기자] 부상으로 인해 희비가 엇갈렸다. KB스타즈의 캡틴 강아정은 복귀전을 치르지만, 신한은행 캡틴 김단비는 벤치에서 시즌 시작을 알린다.
지난 시즌 챔피언팀인 청주 KB스타즈가 20일 청주체육관에서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로 시즌 개막을 알린다. 선수단 전원이 시즌을 앞두고 막바지 훈련을 모두 마친 가운데 캡틴 강아정도 건강하게 개막전을 치른다고 한다. 강아정은 고질적으로 발목 부상을 안고 있는 상황.
안덕수 감독의 강아정의 예상 플레잉 타임은 20분 정도라고. 안 감독은 “아정이는 이상적으로는 20분 전후 뛰었으면 한다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지수는 예측하지 못하겠다. 트렌지션에서 어려워하는 부분이 있다. 지은이와 쏜튼이 뛰게 된다면 민정이를 4번으로 해서 뛰게 할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선수들의 몸 상태를 전했다.
외국선수로 쏜튼까지 함께하면서 지난 시즌 전력을 유지한 KB스타즈. 이 부분이 강점이 될 수도 있지만, 타 팀에게 전력이 노출됐다는 약점거리도 있다. 이 부분에 대해 안 감독은 “주변에서도 ‘여유있어 보인다’라는 말을 한다. 우승을 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선수들이 방심으로 인해 나태해지는 부분은 없어야 한다”라고 힘줘 말하며 선수들에게 집중력을 강조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김단비가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 결장을 선언했다. 복귀는 홈 경기에서 바라보고 있다고. 정 감독은 김단비의 결장을 알리며 “상대 외국선수인 카일라 쏜튼을 막는 게 관건일텐데,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안 될 것이다. 매치업 존을 해보려고 하는데, 통할 것인지는 봐야 할 것 같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그러면서 김단비의 몸 상태에 대해서는 “국가대표팀에서 햄스트링이 5cm가량 찢어졌는데, 3~4cm는 잘 붙는다고 한다. 그렇다고 운동을 쉬면 (근육이 굳어서)안 되니 적절하게 훈련량을 조절해줘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혜미의 부상 소식도 전했다. 최근 손등 부위가 찢어져 당분간 결장할 것 같다는 것이 정 감독의 말. “가용 선수가 6.5명정도 되는 것 같다. 이경은도 1이 아니다. 황미우 등 선수들을 고르게 투입시키며 오늘 경기 이후 금요일에 경기가 있기 때문에 전력을 다해보겠다”라고 경기 시작을 알렸다.
# 사진_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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