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유도훈 감독 “경기 초반 좋은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최설 기자 / 기사승인 : 2019-10-20 2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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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최설 인터넷기자] 인천 전자랜드가 주말 홈 2연전을 모두 패했다. 주말 연전 마지막 경기인 서울 SK와의 경기에선 시즌 첫 2차 연장까지 가는 혈투가 있었지만 승리를 챙기진 못했다. 전자랜드는 20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SK와의 경기에서 2차 연장 승부 끝에 94-100으로 패배했다. 홈 팬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명경기를 펼쳤지만 결과는 따라주지 않았다.

시즌 초반 4연승으로 좋은 기세를 보여줬던 전자랜드는 이번 주말 잠시 주춤했다. 유도훈 감독은 경기 후 만남에서 “중요할 때 인사이드 득점을 허용한 부분은 다시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라며 수비부터 풀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Q 경기 소감은.

양 팀 서로 연전이었다. 오늘 경기 초반과 중반 도망갈 때 못 도망간 것이 아쉬운 부분이었고, 따라가는 것도 잘되지 않았다. 4쿼터 초반 선수들이 1, 2분만 버텨주길 바랐다. 역전을 당하고 선수들의 움직임이 좀 다운된 것 같았다. 다음 경기 준비를 잘 하겠다.

Q 머피 할로웨이의 부상 상태는.

체력을 더 만들어가는 중인데 부상을 입었다. 심한 부상은 아니지만 체크를 해봐야 할 것 같다. 추가적으로 이대헌과 정영삼의 몸이 더 올라오면 경기력이 더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Q 세트 오펜스에서의 공격 성공률을 높여야 할 거 같다.

(섀넌) 쇼터와 할로웨이가 투입되었을 때 선수 구성에 따라서 다른 상황이다. 오늘은 경기 초반 슛이 많이 안 터졌다. 양쪽에서 찬스가 나긴 했다. 하지만 슛이 안 들어갔다. 그 부분은 괜찮다고 본다. 성공률만 높이면 되기 때문에.

Q 할로웨이가 나가면서 자밀 워니에게 득점을 많이 허용했다.

높이와 외곽의 싸움이었다. 도움수비에 있어서는 잘 됐다고 본다. 연장전에서 최준용한테 슈팅 기회가 생길 때가 있었지만 전체적인 수비는 잘 됐다고 본다. 중요할 때 인사이드 득점을 허용한 부분이 다시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사진=한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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