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중앙대 4강 이끈 박진철 “승리에 안주하지 않겠다”

김홍유 기자 / 기사승인 : 2019-10-21 2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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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성/김홍유 인터넷기자] “기분은 좋지만 승리에 안주하지 않고 다음 경기를 더 준비하겠다.”

중앙대는 21일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에서 열린 2019 KUSF U-리그 8강 플레이오프에서 경희대를 상대로 81-68로승리해 4강에 진출했다. 이날 대결은 중앙대 박진철과 경희대 박찬호의 대결로 이목을 끌었다. 지난 MBC배 맞대결에서 경희대는 패했지만, 박찬호가 22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10득점 10리바운드에 그친 박진철과의 대결에선 우세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엔 달랐다. 박진철은 이날 26득점 17리바운드로 활약하며 박찬호(7점)를 압도, 중앙대 4강 진출을 만들어냈다. 박진철은 “목표는 결승 진출”이라며 앞으로의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Q. 경기 승리 소감은?

처음부터 목표를 결승으로 잡았다.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 인터뷰에서도 말했듯이 다 같은 대학생이고 꿀릴 것이 없다고 생각하고 플레이했다. 결승으로 가기 위한 한 과정을 거쳤다고 생각한다. 이겨서 기분이 좋은 것은 사실이나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더 준비해야 한다.

Q. 정규리그 후 어떻게 준비했나.

복귀한 (이)진석이 말고는 감각이 떨어진 선수는 없었다. 경희대는 앞선 높이가 작은 팀이고 기동력으로 승부하는 팀이기 때문에 거기서부터 밀리지 않으려 했다. 경희대 경기 비디오도 선수들끼리 많이 보고 분석한 것이 좋았던 것 같다.

Q. 지난 MBC배와는 달리 이번 경기에서는 박찬호와의 대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몸 상태가 많이 올라오다 보니까 같이 점프를 뛰면 높이에서는 이길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한 번에 공격을 처리하려고 했다. 경기 초반에는 직접 볼을 가지고 처리하려고 해서 고전한 부분이 있다. 선수들을 잘 찾아서 풀어나간 것이 잘 된 것 같다.

Q. 4쿼터에 부상으로 잠깐 코트를 물러났었는데 몸 상태는?

왼쪽은 타박상이고 오른쪽은 발목이 살짝 돌아갔는데 우려할 만한 정도는 아니다.

Q. 4강 상대가 연세대다. 각오는?

한번 이겼던 팀이다. 연대는 팀 컬러가 확실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잘 분석해서 준비할 것이다. 준비하는 중에도 우리 팀 만의 색깔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사진=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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