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용인/민준구 기자] WKBL의 공식 개막 매진 행진은 ‘2’에서 마무리됐다. 하지만 용인은 용광로처럼 매우 뜨거웠다.
용인 삼성생명과 아산 우리은행의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맞대결이 열린 21일 용인실내체육관. 최종 관중수는 1,414명으로 연속 매진 기록을 이어가지 못했다(용인실내체육관 만석 기준 1,642석). 간발의 차로 연속 매진 대열에 오르지 못했지만 용인은 뜨거웠다.
먼저 삼성생명은 오후 5시 기준으로 입장한 관중들 중 선착순 500명에게 리더스 마스크팩을 제공했다. 팬들은 체육관 앞에서 삼성생명이 제공한 선물을 만끽하며 즐거워했다.
이후 홈 개막 이벤트가 열렸다. 조명쇼부터 대형 LED 게이트를 통해 선수단 소개가 이어졌다. 블루밍스 치어리더의 공연에 이어 용인소년소녀합창단의 애국가 제창으로 용인 홈 개막전이 시작됐다.
지난 시즌부터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 삼성생명과 우리은행의 맞대결은 덥다 못해 뜨거웠다. 매 순간 접전이 펼쳐졌고 종료 부저가 울리기 직전까지 승패를 알 수 없는 명승부가 열렸다.
압도적이었던 삼성생명의 응원은 물론 우리은행의 원정 응원단 역시 목소리를 높이며 용인을 뜨겁게 달궜다. 그러나 삼성생명의 승리(68-62)로 마무리된 이후 모든 이들은 박수를 보내며 열정을 다한 선수들을 반겼다.
경기 후에도 삼성생명의 선물 공세가 이어졌다. 유료 관객을 대상으로 삼성 지펠 양문형 냉장고, 삼성 UHD 49인치 TV, 삼성 워블 통돌이 세탁기, 용평리조트 숙박권, 버팔로 텐트, 일화 고려인삼, 크린토피아 상품권, 수향미 쌀을 경품으로 제공했다.
WKBL은 공식 개막 이후 부천, 청주에서 연속 매진 기록을 세웠다. 용인까지 이어지지는 못했지만 많은 이들이 체육관을 찾으며 밝은 미래를 기대케 했다.
#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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