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연세대 골밑 지킨 한승희,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

조소은 기자 / 기사승인 : 2019-10-22 0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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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울/조소은 인터넷기자] 연세대가 대학리그 플레이오프 4강전에 진출했다. 정규리그 1위 연세대는 21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열린 2019 KUSF 대학 농구 U리그 8강 플레이오프에서 상명대를 87-62로 제압하면서 4강에 올랐다.

상명대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연세대는 든든한 주전 선수들의 꾸준한 득점으로 경기를 쉽게 풀어나갔다. 유독 눈에 띄었던 한승희는 이날 29분 14초를 소화하며 17득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또 김경원을 도와 상명대에 높이 우위를 확실히 점하는데 일조했다.

경기 후 만난 한승희는 좋은 플레이를 보여준 만큼 밝은 표정이었다. “선수들의 하고자 하는 마음이 컸던 게 오늘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고 생각한다. 빠른 플레이를 하면서 속공이 잘 됐기 때문에 팀이 승리한 것 같다”며 승리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한승희는 평소보다 더 적극적인 자세로 골밑 싸움에 임했다. 덕분에 정규리그보다 2배 가까이 만은 14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기도 했다.

현재 컨디션에 대해 그는 “아무래도 플레이오프에 맞춰서 운동을 하기 때문에 컨디션이 나쁘지는 않다. 계속 몸상태를 끌어 올려 다가올 경기를 대비할 것”이라고 전하며 동시에 “항상 마음가짐을 똑바로 갖자는 코트에 나선다. (은희석) 감독님도 평소 기본적인 부분을 많이 강조하신다”고 컨디션보다는 마음가짐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세대는 대학 리그 출범 후 단 한 번도 없었던 플레이오프 4연패에 도전한다. 이와 함께 첫 통합우승을 노리고 있다.

“올해 여러 가지 일이 많았는데,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서 게임에 임한다면 좋은 성적 거둘 거라고 믿는다”며 플레이오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같은 시각, 중앙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중앙대와 경희대의 8강 플레이오프에서는 87-68로 중앙대가 승리했다. 연세대는 4강에서 4년 연속으로 중앙대와 맞붙게 된다. 4강은 24일, 연세대 신촌체육관에서 열린다.

#사진=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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