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호민 기자] 트레이드 루머가 무성했던 도만타스 사보니스(23, 211cm)가 인디애나에 그대로 남는다.
22일(이하 한국 시간)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내로우스키 기자는 사보니스가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계약 조건은 4년 7,900만 달러로 보장 금액은 7,700만 달러이다. 워즈내로우스키 기자는 보장 금액 외에도 기타 옵션이 걸려 있으며, 최대 8,500만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인디애나는 당초 사보니스가 팀 내 주전 센터 마일스 터너와 별다른 시너지가 나지 않은 점을 고려해 그를 트레이드 블록에 올렸다. 더욱이 올 시즌을 끝으로 사보니스가 제한적 FA를 얻기 때문에 인디애나로선 사보니스의 가치가 한창 올라 있을 때 트레이드 하는 것이 낫겠다고 판단, 사보니스 트레이드를 적극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시장 상황이 녹록치 않았다. 보스턴 셀틱스와 강력히 연결되기도 했지만, '인디스타' 등을 비롯한 인디애나 지역 각종 매체에 따르면, 인디애나가 요구하는 조건이 많아 트레이드가 실제로 성사되기는 어려웠다. 상황이 여의치 않자 결국 인디애나는 사보니스를 잔류시키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한 모양새다.
2016년 드래프트 1라운드 11순위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부름을 받은 사보니스는 한 시즌만을 뛴뒤 인디애나로 트레이드됐다. 인디애나에서 2시즌 간 총 148경기를 뛰며 남긴 성적은 평균 24.6분 출장 12.9득점(FG 55.3%) 8.5리바운드 2.5어시스트. 빅맨으로서 탁월한 공격력과 뛰어난 보드장악력을 두루 보여줬다.
한편 이번 계약으로 사보니스는 오는 2023-2024시즌까지 인디애나 소속으로 머물게 됐다.
#사진_NBA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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