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용호 기자] 여자농구대표팀이 도쿄 올림픽 본선행을 위한 첫 걸음마를 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3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2020 도쿄올림픽 여자농구 사전예선전인 FIBA 여자 올림픽 프리-퀄리파잉 토너먼트 2019에 나설 24인의 예비엔트리를 발표했다.
2020년 2월에 열릴 퀄리파잉 토너먼트 2019 진출 자격을 두고 벌이는 이번 대회는 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개최된다. 지난 달 FIBA 여자 아시아컵에서 최종 4위의 성적을 거뒀던 한국은 이번 프리-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뉴질랜드, 필리핀, 중국과 함께 그룹 A에 편성됐다. 이 4개 팀 중 한국은 2위 안에 들어야 퀄리파잉 토너먼트로 진출할 수 있다.
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은 아시아컵에서 주축 선수들에 줄부상에도 불구하고 젊은 선수들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던 바 있다. 그 주인공이었던 김연희, 진안, 신지현 등은 이번 24인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아시아컵 24인 예비엔트리와 다른 점이 있다면 백지은과 한엄지가 새로이 발탁됐다는 것. 김소담(부산 BNK)과 김해지(용인대)는 이번 예비 명단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위해 라운드 축소까지 결정한 WKBL은 11월 4일부터 23일까지 휴식기에 돌입한다. 올림픽을 향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 여자농구대표팀이 부지런한 준비로 어떤 정예 엔트리 12인을 구성할지 주목된다.
+ FIBA 여자 올림픽 프리-퀄리파잉 토너먼트 2019 24인 예비엔트리 +
신지현, 고아라, 강이슬, 백지은(이상 KEB하나은행), 김이슬, 김단비, 김연희, 한엄지(이상 신한은행), 박혜진, 박지현, 최은실, 김정은(이상 우리은행), 심성영, 염윤아, 강아정, 김민정, 박지수(이상 KB스타즈), 이소희, 구슬, 진안(이상 BNK), 이주연, 김한별, 박하나, 배혜윤(이상 삼성생명)
+ FIBA 여자 올림픽 프리-퀄리파잉 토너먼트 2019 경기 일정(한국 시간) +
11월 14일(목) 오후 1시 vs 중국
11월 16일(토) 오전 11시 vs 필리핀
11월 17일(일) 오후 1시 30분 vs 뉴질랜드
# 사진_ 점프볼 DB(한필상 기자), WKBL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