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현대모비스 함지훈, “김동량과의 매치업 싱숭생숭해”

김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19-10-22 22: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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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김태현 인터넷기자] 승부처 침착한 플레이를 펼친 함지훈이 현대모비스의 3연승을 이끌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2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62-57로 승리하며, LG전 홈 8연승을 이어갔다.

이날 양 팀 선수들 모두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필드골 성공률에서 현대모비스는 33%, LG는 32%를 각각 기록했다. 저득점의 접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라건아가 25득점 19리바운드로 팀을 이끌었다. 여기에 4쿼터 8득점을 비롯해 14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활약하며 힘을 보탰다.

경기 후 만난 함지훈은 “좋은 경기력이 나오지 않은 것 같아 불만족스럽다”는 승리 소감과 함께 “매 경기하면서 좋아질 것이라 생각한다”며 부상에서 복귀한 선수들을 반겼다.

상대팀으로 맞붙게 된 김동량에 대해서는 “매치업을 이뤄 싱숭생숭했다”면서도 재밌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워낙 능력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잘할 것이다”라며 응원의 말도 잊지 않았다.

Q. 승리 소감을 말한다면?

리바운드도 많이 뺏기고 적극적이지 못한 모습을 보이는 등 나뿐만 아니라 (좋은) 경기력이 나오지 않은 것 같아 불만족스럽다. 대신 부상선수가 돌아온 지 얼마 안 됐고 비시즌에도 손발을 얼마 맞추지 못했는데 이런 부분은 매 경기하면서 좋아질 것이라 생각한다.

Q. 초반에는 고전하다가 후반부터 경기가 잘 풀렸다, 차이가 있다면?

김동량과의 매치업을 이뤄 싱숭생숭했다. 재밌게 하려고 했는데 서로를 습관 같은 것들을 워낙 잘 알다보니 김동량에게 많이 막혔다. 몇 년 동안 한 팀에서 매치업 상황에서 연습을 해왔기 때문에 서로 좋아하는 것과 자리 잡는 타이밍들을 잘 알아서 고전했다.




Q. 평소 김동량과 오늘 김동량의 차이는?

좀 더 몸싸움을 강하게 했고 위압감 같은 것도 느껴졌다. 경기 중에 서로 말도 많이 하고 안 보이는 싸움도 많이 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재밌었다. 김동량은 충분히 잘할 것이라 생각하다. 워낙 능력 있는 선수다.

#사진=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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