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울산/류인재 인터넷기자] 현대모비스가 2연승을 달리던 LG를 꺾고 3연승을 이어갔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2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홈경기에서 62-57로 승리했다. 라건아가 더블더블(25득점, 19리바운드)을 작성하며 활약했고, 함지훈(14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이 승리에 힘을 보탰다. 경기 후 만난 현대모비스의 감독과 선수들은 3연승을 하는 팀답지 않게 반성부터 했다. 특히 “아이고, 힘들어~”라며 힘겨워하는 표정으로 인터뷰를 시작한 유재학 감독은 “외곽슛이 저조했다. 투맨 게임 타이밍 같은 디테일한 부분을 손 보겠다”라고 경기를 돌아봤다.
Q. 경기를 돌아본다면.
양 팀 다 외곽슛이 저조했다. 공격보다는 수비로 경기를 풀어나다 보니 저득점이 나왔다.
공격의 디테일한 부분, 특히 투맨 게임 타이밍 같은 것을 손볼 필요가 있다.
Q. 3쿼터 후반부터 잘 됐는데.
4쿼터에 대비해서 3쿼터 후반에 선수들을 교체해줘서 그런 것 같다. 선수들 심리적으로 안정감 얻으려면 주전을 동시에 넣어야 되는데, 그러면 4쿼터에 (함)지훈이가 지치게 돼서 그런 부분을 생각 안 할 수가 없다. (라)건아가 많이 했고, 지훈이가 자기 몫을 다 해줬다. 앞선에 득점이 나와야 하는데 안 나왔다. (박)경상이, (오)용준이, (김)상규 다 안 들어갔다. 어렵게 경기했다.
Q. 함지훈이 잘 했다.
(함)지훈이가 신장이 비슷한 국내 선수가 나오면 자기 플레이를 한다. 파울 얻어서 자유투 다 넣고…. 지훈이가 중심이 됐다.
Q. 벤치 선수들을 생각보다 빨리 교체했다.
조금 더 버텨 줬으면 했는데, 이전 경기만큼 공격이나 수비에서 잘 안돼서 교체했다. 어쨌든 5분 버텨준 게 크다. 경기 처음이든 중간이든, 식스맨이 많이 나가야 할 것 같다. 경기에 따라 출전 시간은 다를 것이다.
#사진=박상혁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