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부산/김태현 인터넷기자] 23일 부산 BNK썸 홈 개막전에서 김소담이 개인 통산 100스틸을 달성했다. 이는 WKBL 역대 79호에 해당한다.
부산 BNK썸은 23일 펼쳐진 청주 KB스타즈와의 부산 홈 개막전에서 64-77로 패하며 개막 2연패를 당하게 됐다. 1쿼터 구슬과 안혜지가 18득점을 합작하며 디펜딩 챔피언 KB스타즈와 27-24로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2쿼터 국내선수들끼리의 맞대결에서 조금씩 밀렸고(33-41), 후반 들어 KB스타즈 카일라 쏜튼(33득점 8리바운드)을 막지 못하며 패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BNK썸에게 부상 악재가 겹쳤다. 이소희와 진안이 각각 어깨와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하게 된 것. 경기 전 유영주 감독은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버텨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유 감독의 말처럼 진안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김소담은 몸상태가 완전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24분 26초를 뛰며 2득점 6리바운드 2스틸을 기록했다. 득점은 적었지만 팀에서 다미리스 단타스(8리바운드) 다음으로 많은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골밑에서 힘을 보탰다.
김소담은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100스틸에 단 2개만의 남겨두고 있었다. 2쿼터 1분 14초만에 박지수의 공을 가로채며 첫 번째 스틸을 기록한 김소담은 2쿼터 4분 53초를 남기고 김민정의 공을 뺏으며 100번째 스틸에 성공했다.
한편 WKBL 역대 정규리그 통산 스틸 1위 기록은 이미선(1,107개), 현역 1위 기록은 한채진(556개, 전체 7위)이 가지고 있다.
+ 정규리그 통산 스틸 순위 +
1위_이미선 1,107개
2위_변연하 843개
3위_정선민 771개
4위_박정은 703개
5위_김영옥 661개
# 사진_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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