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 선정 인펄스 금주의 유소년 선수 ⑲ 강남 PHE 유소년 농구교실 김진혁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19-10-25 17: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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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축구보다 농구가 더 좋다. 앞으로 농구를 더 잘하고 싶다."

점프볼에선 창간 19주년을 맞아 농구 유니폼 전문 업체 인펄스(https://jumpmall.co.kr/category/인펄스/299)와 함께 매주 유소년 선수 1명을 선정해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프로젝트는 그동안 전국대회가 아니면 소개되기 힘들었던 유소년 농구의 꾸준한 언급과 재능 있는 전국의 유소년 선수들을 소개, 이 자리를 통해 한국 유소년 농구가 조금이라도 더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다.

'점프볼 선정 금주의 인펄스 유소년 선수' 열아홉 번째 수상자는 '강남 PHE 유소년 농구교실' 김진혁이 선정됐다.

현재 서울 대도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김진혁은 본래 축구 없이는 못 사는 축구광이었다. 그런 그가 갑자기 농구공을 잡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 김진혁은 "3학년 때까지 축구를 매일 했다. 그런데 어느 날 친한 친구가 학교 운동장 농구 골대에서 농구를 하는 것을 봤다. 같이 해봤는데 굉장히 신기하고 재밌었다. 그 때 이후로 농구에 재미를 붙여 친구와 함께 강남 PHE 유소년 농구교실에 가입하게 됐다"며 농구와의 시작을 설명했다.

축구와 농구 중에서 어느 종목이 더 어렵냐는 질문에 "확실히 축구가 단순해서 쉽긴 쉽다. 농구는 키도 커야 되고 기술적인 부분도 필요해서 어려운 게 사실이다. 어렵지만 뭔가 농구 만의 알 수 없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지금은 축구보다 농구가 더 재밌다"고 웃어 보였다.



최근 들어 레이업을 배우는 재미에 푹 빠졌다는 김진혁은 "처음 레이업을 배울 때 스텝을 밟는 게 가장 어려웠다. 그나마 계속 연습하다 보니까 조금씩 리듬이나 방법을 터득하고 있다. 지금 키가 138cm 정도 되는데 키가 지금보다 크면 더 쉽게 레이업을 할 수 있지 않을 까 싶다"며 레이업을 실력을 더 키우고 싶다고 했다.

아직 정식으로 농구를 배운지 1년 밖에 되지 않았기에 기량을 논하기에는 이르지만, 김진혁은 밝고 활발한 성격으로 팀원들 사이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한다.

김진혁을 지도하고 있는 강우형 강남 PHE 유소년 농구교실 원장은 "워낙 성격 자체가 밝고 활기차다. 진혁이 덕분에 수업 분위기가 매우 활기차고 에너지가 넘친다. 나중에 어떤 일을 해도 다 잘할 것 같다. 또, 아직 기본기가 부족한 편인데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남들보다 하나라도 더 계속 배우려 한다"고 김진혁의 자세를 높이 평가했다.

장래에 과학자가 되는 게 최종 꿈이지만 농구선수로서의 꿈도 저버리지 않고 있다고 밝힌 김진혁은 "과학자가 되는 게 꿈이지만, 지금보다 키가 더 크고 농구 실력이 더 많이 좋아진다면 농구선수로서의 꿈도 한 번 생각해볼 것이다. 일단 지금은 실력을 쌓는 게 우선인 것 같다. 친구들과 대회에도 더 많이 출전하고 싶고, 농구를 더 알아가고 싶다"고 다짐했다.

#사진_서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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