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수원/이종엽 인터넷기자] “처음 결승에 진출했다. 고려대를 이기고 승리하는 만큼 기분이 좋고 기세를 몰아 연세대까지 꼭 승리해 첫 우승까지 꼭 달성 하겠다” 성균관대 3학년 양준우(G, 186cm)의 승리소감이다.
양준우가 1쿼터부터 13점을 폭발시킨 성균관대는 25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수성관에서 열린 2019 KUSF 대학농구 U-리그 고려대와의 4강 플레이오프에서 82-73으로 승리했다. 양준우는 이날 36분 45초를 소화, 24득점 4어시스트 2스틸로 맹활약,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날 주전으로 출전한 양준우는 1쿼터부터 13점을 폭발시키며 경기 초반 흐름을 가져왔고 어시스트 또한 3개를 곁들이며 성균관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양준우는 “상대(고려대)가 높이가 좋은 팀이기 때문에, 슛을 적극적으로 시도하자고 마음먹은 것이 주효했던 것 같다”며 자신의 플레이를 돌아봤다.
그는 2점슛 성공률 100%(5/5), 3점슛 성공률 44%(4/9)로 좋은 슛감을 발휘했다. 이에 대해 그는 “슛은 자신 있다. 특별히 신경 쓴 부분은 없었고 감독님 또한 다부지게 하라고 주문하셨다”며 덤덤한 소감을 밝혔다.
양준우의 활약에 성균관대는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해 연세대와 맞붙는다. 성균관대는 연세대를 상대로 지난(8월 30일) MBC 배에서 승리한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 이에 양준우는 “(이)정현이나 (박)지원이 물론 좋은 선수지만 크게 개의치 않고, 하던 대로 만 하면 충분히 좋은 경기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팀원들이 힘을 합쳐 열심히 한다면 우승도 노려볼 수 있다고 생각 한다”며 다음 경기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끝으로 양준우는 마지막 홈경기를 치르게 된 부분에 대해 “이번 시즌 내내 많은 학우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하고 다음 시즌에도 찾아주신다면 더 좋은 플레이로 보답 하겠다”며 성균관대 학우들에 대한 감사 인사도 전했다.
성균관대는 연세대와 27일 연세대학교 체육관에서 챔피언 자리를 두고 격돌한다.
#사진_ 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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