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인천/김홍유 인터넷기자] “이겨서 기쁘고, 어린 선수들이 성장한 점도 매우 기쁘다.”
용인 삼성생명은 25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하나원큐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77-66으로 승리하며 2연승을 거둬 KB스타즈와 공동 선두에 올랐다. 삼성생명은 김한별이 14득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 3스틸로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활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날 경기는 신한은행 김단비가 출전하며 삼성생명에게 어려운 경기였다. 승리의 중심에는 김한별이 있었다. 3쿼터까지 14득점을 책임지며 팀 공격을 이끈 김한별은 4쿼터 승부처에서 배혜윤과 김보미의 득점을 도와 달아날 수 있는 결정적 역할을 했다. 김한별은 “어린 선수들(양인영, 이민지)가 매우 잘해줬다. 성장한 점이 매우 기쁘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Q. 경기 소감은?
이겨서 기쁘고, 어린 선수들이 많이 성장한 점도 매우 기쁘다. 리네타 카이저와 배혜윤도 마지막에 활약해 줘서 좋다. 중요한 득점을 잘 해줬다.
Q. 카이저의 합류가 팀에 어떤 부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나?
카이저는 스킬이 있고 꾸준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그런 부분이 팀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Q. 박하나와 윤예빈의 부상으로 팀의 공격이 본인에게 몰리는 부분이 부담되지는 않는가?
어린 선수들이 좋은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한다. 벤치에만 앉아있는 것이 아니라 경기를 나서면서 어린 선수들이 경험을 쌓은 뒤 박하나가 돌아오면 선수들의 조화를 통해 더 발전하게 될 것이다. 부담되지는 않는다.
Q. 경기 중 몸싸움으로 쓰러지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몸 상태는?
게임 중에는 신경을 많이 쓰지 않고 경기한다.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면 힘들다. 아무래도 30살이 넘어가다 보니 회복이 더디다.
Q. 어린 선수들의 성장이 기쁘다고 했는데 가장 많이 성장한 선수를 꼽자면?
오늘 같은 경우는 양인영, 이민지가 잘해줬다. 신한은행의 골밑이 강했기 때문에 팀원들의 호흡을 맞추는 것이 중요했는데 잘 맞았다고 생각한다. 박하나가 부상에서 돌아오면 제가 좀 더 쉴 수 있을 것이다.
Q. 배혜윤, 카이저, 양인영 장신선수 3명이 함께 나서서 경기할 때는 어떻게 풀어내려 하는가?
양인영과 배혜윤은 수비도 좋고, 미스 매치도 잘 만들어 낸다. 슛도 잘하고 다양한 공격할 수 있는 루트를 만들어 내는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카이저도 마찬가지다.
Q. 1라운드 박하나 선수가 부상이라 힘들 것이라 생각되는데 팀이 잘 운영되고 있는가?
(박)하나는 경험도 많다. 있으면 경기를 풀어가기가 쉽다. 하지만 어린 선수들이 경기 경험을 쌓으면서 나중에 라운드가 더 지나갔을 때 그 경험을 바탕으로 더 쉬운 경기를 풀어나갈 것이라 생각한다.
Q. 다음 경기는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삼성생명은 27일, 용인에서 청주 KB스타즈와 경기한다)
아무래도 강하게 맞서려고 한다. 하루 쉬고 경기하는 게 힘들 것이다. 빅맨 2명(박지수, 카일라 쏜튼)이 강력한 팀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내 외곽 모두 장점이 있기 때문에 우리만의 장점을 살려서 플레이하려고 한다. 팬들에게 재미를 드리는 경기를 할 것이다.
#사진=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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