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안양/박윤서 인터넷기자] KGC 고등부팀이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완승을 거뒀다.
KGC 고등부는 26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KBL 스쿨리그 안양 지역예선 부흥고와의 고등부 2조 첫 경기에서 44-25로 가볍게 첫 승을 챙겼다. KGC는 우승호(8득점 10리바운드)와 조은산(8득점 8리바운드)의 포스트 활약으로 팀 리바운드(36-15)에서 우위를 점했고 김연우(7득점, 3점슛 2개)의 든든한 외곽 내조에 힘입어 승리의 쐐기를 박았다.
전반 초반 KGC의 출발이 산뜻했다. KGC는 이태원과 조은산의 연속 득점 행진으로 5-0으로 앞서 나갔다. 여세를 몰아 박승화의 속공 득점과 김연우의 3점슛이 터지며 10-2로 격차를 벌렸다. 하나, 전반 중반 부흥고의 반격이 시작 됐다. 부흥고는 최재형의 중거리슛과 골밑 득점으로 6-10으로 맹추격에 나섰고 연이은 속공(3개)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시키며 13-14로 전반을 마쳤다.
전반 막판 흔들렸던 KGC는 후반 30점을 몰아치며 맹공을 퍼부었다. 후반 초반 양 팀은 접전 양상을 보이며며 KGC가 29-25로 근소하게 리드를 가져지갔만, 후반에만 15점을 합작한 박상언(7점)과 우승호(8점)는 막판 인사이드 공략에 성공, 37-25로 부흥고의 추격을 따돌렸다. KGC는 부흥고에 추가 점수를 허용하지 않고 리드를 더 벌리며 44-25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

팀 최다득점과 최다리바운드를 책임 진 우승호(3학년, 185cm)는 수훈 선수를 차지했다. 그는 “전반에 힘든 경기를 펼쳤지만 후반에 동료들이 몸이 풀려서 점수 차를 더 벌릴 수 있었다. 승리하여 기분 좋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우승호는 8득점 10리바운드는 물론 가로채기도 3개를 솎아내며 좋은 경기력을 뽐냈다. “중거리슛 득점을 좋아하지만 전반에 잘 안들어 갔다. 후반에 돌파 위주로 공격을 한 것이 잘 됐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고등학교 3학년인 우승호는 이번 대회가 마지막 대회인 만큼 우승에 대한 열망이 가득했다. 끝으로 우승호는 “첫 경기에 좋지 않았던 야투 성공률을 끌어올리고 돌파 위주의 플레이를 다음 경기에도 펼칠 것이다. 노력하여 우승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순조로운 첫 승을 달성한 KGC 고등부는 8경기 신성고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 사진_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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