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고양/고종현 인터넷기자] 전주 KCC는 26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상대가 직전 경기(23일)에서 3점슛 15개를 앞세워 1위 팀 원주 DB를 꺾은 고양 오리온인 만큼 쉽지 않은 경기가 될 전망.
경기를 앞두고 라커룸에서 만난 KCC 전창진 감독은 "오리온 외곽을 봉쇄하겠다. 지난 경기를 보면 오리온의 3점슛은 2대2 게임을 하는 과정에서 파생되는 경우가 많은데, 2대2 수비를 철저하게 가져갈 것이다"라며 오리온의 3점슛을 경계했다.
이어 그는, 최근 페이스가 좋은 조던 하워드의 수비를 언급했다. "(신)명호가 스타팅으로 나온다. (최)승욱이도 번갈아 나오며 수비할 것이다. 수비에서 변화를 가져가 막아보겠다"고 조던 하워드의 3점슛을 봉쇄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이어 전 감독은 최근 맹활약 중인 송교창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전 감독은 "본인이 비시즌부터 열심히 했고, 마인드도 좋다. 또한 공격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붙은 것 같다"면서"평소에는 내성적인 성격인데 코트에서는 누구보다 자신감이 넘친다.며 레벨업된 송교창을 칭찬했다.
한편, 전 감독은 박지훈의 선발 출장을 예고했다. "(박)지훈이가 선발 출전한다. 몸상태가 안 좋은 것도 아닌데 그동안 많이 못 뛰어서 본인도 많이 속상할 것이다. 선발로 나와 수비나 리바운드에서 기여해주면 좋겠다.“
끝으로 전 감독은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갖는 소감을 전했다.
전 감독은 "미디어 데이 때 KCC가 슬로우 스타터라는 이미지를 벗고 싶다고 얘기했다. KCC 농구가 재밌어졌다는 평을 많이 듣고 있으니 그 부분은 어느 정도 달성했다고 생각한다. 오늘 승리로 1라운드를 6승 3패로 잘 마무리하고 싶다"고 경기에 앞선 각오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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