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니콜라 미로티치, NBA 단장들이 뽑은 최고의 비(非) NBA선수

이민욱 기자 / 기사승인 : 2019-10-26 17: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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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민욱 칼럼니스트] NBA 30개 팀 단장들이 생각하는 최고의 비(非) NBA 선수는 바로 니콜라 미로티치(209cm, F)였다.

장신에 슛 좋기로 소문난 미로티치는 최근 NBA가 2019-2020시즌 개막을 앞두고 실시한 ‘GM 서베이’에서 NBA가 아닌 다른 리그 소속 선수 중 최고의 실력자로 선정됐다. 약 55%의 표를 받았다.

현재 스페인리그(ACB) 명문팀 바르셀로나 소속인 미로티치는 바로 지난 시즌까지도 NBA에 몸 담아왔던 선수였다. 시카고 불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밀워키 벅스 등을 거쳤던 그는 올해 7월, NBA에 남는 대신 바르셀로나와 계약기간 4년(1년은 옵션)에 한화 340억원에 계약하며 유럽으로 돌아갔다.
단장들의 평가대로 미로티치는 스페인에서 대단한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유로리그 3경기에서 평균 24분여를 뛰며 19.7득점(3점슛 42.9%) 5.7리바운드를 기록 중이고, 스페인리그에서는 5경기에 나서서 평균 23.8득점(3점슛 48.0%)을 올리고 있다. 덕분에 스페인에서는 1, 4라운드 MVP에도 선정됐다.

+ 1라운드 하이라이트 +

+ 4라운드 하이라이트 +

팀 성적도 좋다. 바르셀로나는 올 여름 미로티치와 알렉스 아브리네스 같은 거물들을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했다. 덕분에 유로리그에서 3전 전승, 스페인에서도 4승 1패를 달리고 있다.

2위는 터키 페네르바체 이스탄불 소속의 난도 드 콜로(196cm, G)가 차지했다. 프랑스 국가대표선수인 드 콜로는 3년 연속 이 설문에서 2위(2017-2018시즌 28%, 2018-2019시즌 29%)를 차지했으며, 올해는 21%의 득표율을 보였다.

한편 전 시즌 1위는 스페인 레알마드리드 소속의 세르히오 율(193m, G)로, 17%를 기록했다. 율은 지난 시즌 단장들로부터 33%의 표를 얻으며 최고의 비(非)NBA선수가 된 바 있다.

참고로 2017년 이 설문 1위는 현 NBA 댈러스 매버릭스의 중심, 루카 돈치치(201cm, G/F)였다. 당시 돈치치는 무려 69%의 지지를 얻은 바 있다.

#사진=NBA 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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