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리그] 일주일 뒤, 지역별 최강자가 모인다…11월 2일 전국 PO만 남아

김용호 / 기사승인 : 2019-10-26 1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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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김용호 기자] 10개 연고지 지역 예선을 모두 마친 스쿨리그. 이제 전국 챔피언을 가리는 일만 남았다.

26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KBL 스쿨리그 안양 지역 예선. 지난 7월 20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전주 지역예선이 스쿨리그의 첫 출발을 알렸던 가운데, 이후 서울, 울산, 고양, 원주, 인천, 부산, 창원을 거쳐 이날 안양까지 약 3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안양 지역 예선은 다소 압도적인 분위기로 진행됐다. 중등부와 고등부 각 1,2조 모두 예선 2전 전승이 기록되며 재빠르게 결승 대진이 완성됐다. 그 결과 중등부에서는 도장중과 KGC 중등부가 만나 KGC 중등부가, 오금고와 KGC 고등부가 맞붙은 고등부 결승에서도 KGC 고등부가 승리하며 전국 플레이오프 막차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번 스쿨리그 각 지역예선에는 KBL 10개 구단 산하 유소년팀이 모두 참가했다. 하지만, 일반 학교 클럽팀도 만만치 않은 친구들 간의 조직력을 뽐내며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되는 클럽팀을 무찌르고 정상에 서는 저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 결과 중/고등부 모두 클럽팀이 우승한 경우는 삼성, DB, KT, KGC로 절반이 되지 않았다.

부문별 10개의 지역 최강자팀은 지금으로부터 일주일 뒤인 11월 2일에 안양실내체육관으로 모두 모인다. 전국 최강자를 가리는 2019 KBL 스쿨리그 플레이오프는 중등부와 고등부 모두 10강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최강자를 가릴 대진표는 플레이오프 당일 오전 9시 30분에 모두 모인 자리에서 즉석 추첨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KBL은 지역 예선 이후 더 치열한 플레이오프를 위해 각 팀별로 지난 23일까지 3명에 한해 선수 명단 교체를 가능케 했다. 챔피언을 위해 지역 예선 우승팀들은 더욱 강력해진 전력으로 출격할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각지에서 한 곳으로 모여드는 만큼 KBL은 지방팀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부산, 창원, 울산, 전주, 원주 등 5개 지역 우승팀들에게는 45인승 버스를 지원하고, 원주를 제외한 4개 팀들에겐 숙소를 배정하는 배려심을 보였다.

각 지역예선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우승팀에게 50만원, 준우승팀에게는 3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 바 있다. 11월 2일에 열리는 전국 플레이오프에서는 우승팀에게 100만원, 준우승팀에게 7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 2019 KBL 스쿨리그 전국 플레이오프 진출팀(중등부/고등부) +
전주 : KCC / 제일고
서울 A : SK / 신길고
서울 B : 삼성 / 삼성
울산 : 대현중 / 대송고
고양 : 불로중 / 대화고
원주 : DB / DB
인천 : 전자랜드 / 부곡고
부산 : KT / KT
창원 : 율하중 / 창원중앙고
안양 : KGC / KGC

# 사진_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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