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학생/민준구 기자] KBL 최고의 라이벌전인 ‘S-더비’가 시작부터 대성공을 거뒀다.
2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SK와 서울 삼성의 첫 S-더비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경기 결과는 SK의 74-58 대승으로 마무리됐지만 이를 떠나 수많은 볼 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잠실학생체육관은 빈 곳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대단한 인파가 몰렸다. 무려 6,165명이 몰리며 매진에 성공했다. 바로 옆에서 열린 BTS 콘서트의 열기에도 전혀 밀리지 않았다.
‘이벤트 장인’ SK답게 행사 및 상품 역시 풍성했다. 장외에서 펼쳐진 ‘게토레이 첫 골을 잡아라!’ 이벤트부터 ‘S-더비 치어리더’의 합동공연, ‘주니어 나이츠 팝콘’의 공연은 분위기를 최고조로 올려놨다. 더불어 ‘LG V50S ThinQ’ 증정 등 다양한 상품을 팬들의 품에 안겼다.

하프타임에는 애런 헤인즈의 외국선수 최초 500경기 출전 시상식도 열렸다. 김동광 KBL 경기본부장이 트로피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역대 최고의 외국선수를 반겼다.
열띤 응원전으로 이어진 경기는 매 순간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물론 오랜만에 집으로 돌아온 탓에 실수도 잦았지만 선수들의 투지는 팬들을 뜨겁게 하는 데 충분했다.
원정인 듯 원정 아닌 삼성의 팬들도 응원전에서 밀리지 않았다. 삼성이 좋은 플레이를 펼칠 때마다 환호하며 잠실 형제의 난을 즐겼다.
앞으로 5차례 더 남아 있는 S-더비는 매번 더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KBL 최고의 라이벌전의 역사가 더 깊어진다는 뜻과 같다.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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