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임종호 기자] 성남 수정초교, 인천 산곡북초교, 수원 화서초교, 춘천 만천초교가 8강에 합류했다.
성남 수정초교가 27일 경남 사천 삼천포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윤덕주배 제31회 연맹회장기 전국초등학교 농구대회 여초부 1차 결선 경기서 정채아(14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박소영(10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김연진(10점 17리바운드 5어시스트) 등 세 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서울 신길초교를 44-27로 꺾었다.
확실한 제공권(43-23) 우위를 자랑한 수정초교는 전반 화력 대결에서의 우세를 경기 막판까지 잘 유지하며 신길초교를 울렸다. 정채아(172cm, F,C)가 전반에만 10점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주도한 가운데 박소영(165cm, G,F)과 김연진(170cm, F)이 16점을 합작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반면 신길초교는 강승현(12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분주했으나 다른 선수들의 지원 사격이 부족해 8강 진출이 좌절됐다.
인천 산곡북초교는 치열한 접전 끝에 서울 선일초교에 39-38, 1점차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정혜지(11점 16리바운드 2스틸)와 진효빈(11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 4스틸)을 공격 선봉에 내세운 산곡북초교는 최예원(17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을 앞세운 선일초교와 전반까지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1쿼터 주도권을 빼앗긴 산곡북초교는 2쿼터 상대 득점을 2점으로 틀어막으며 승부를 원점(17-17)으로 돌려놓았다. 후반 들어 치열한 공방전을 펼친 양 팀 가운데 산곡북초교가 경기 막판 뒷심에서 한 발 앞서며 역전승을 챙겼다.
수원 화서초교는 구희모(14점 9리바운드 3스틸0와 윤가온(10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의 활약을 앞세워 인천 연학초교를 40-28로 눌렀다. 전반에 이미 승부가 기울었다. 화서초교는 구희모(165cm, F)가 전반에만 10점을 퍼부으며 득점력을 과시했고, 윤가온(162cm, G,F)도 8점으로 거들었다. 연학초교는 김기정(18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을 중심으로 후반 맹추격에 나섰으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8강행 마지막 티켓은 춘천 만천초교의 차지였다. 만천초교는 황현정(9점 8리바운드 7스틸)과 고윤지(8점 12리바운드 2블록슛)의 꾸준함에 힘입어 창원 산호초교를 24-21로 가까스로 제압했다.
산호초교는 이은교(10점 19리바운드 3스틸 3블록슛)가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맞불을 놓았으나 4쿼터 공격력이 기대에 못 미치며 8강행 티켓을 헌납하고 말았다.
이로써 여초부 8강전은 부산 대신초교-인천 산곡북초교, 수원 화서초교-온양 동신초교, 울산 연암초교-성남 수정초교, 춘천 만천초교-광주 방림초교의 맞대결로 압축됐다.
<경기 결과>
* 1차 결선 * 삼천포초등학교체육관
성남 수정초교 44(12-6, 18-7, 6-6, 8-8)27 서울 신길초교
인천 산곡북초교 39(9-15, 8-2, 10-11, 12-10)37 서울 선일초교
수원 화서초교 40(16-2, 8-4, 6-15, 10-7)28 인천 연학초교
춘천 만천초교 24(3-6, 7-4, 8-9, 6-2)21 창원 산호초교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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