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토마 날았다! KB스타즈, 챔프전 리턴매치서 삼성생명 꺾고 개막 3연승

민준구 / 기사승인 : 2019-10-27 2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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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민준구 기자] ‘디펜딩 챔피언’ KB스타즈가 쏜튼을 앞세워 개막 3연승 행진을 달렸다. 챔프전 리턴매치 승리로 의미를 더했다.

청주 KB스타즈는 27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맞대결에서 63-43으로 20점차 완승을 거뒀다.

KB스타즈는 ‘적토마’ 카일라 쏜튼이 25득점 16리바운드로 펄펄 날았다. 박지수(10득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와 심성영(12득점 3어시스트)의 동반 활약 역시 눈부셨다.

삼성생명은 배혜윤이 10득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최악의 야투 성공률(17/67)을 기록했다.

경기 초반부터 적토마가 달리기 시작했다. 10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15-10 리드를 이끌었다. 삼성생명은 카이저가 6득점 6리바운드로 맞불을 놨지만 힘이 밀렸다.

국내선수들로만 나선 2쿼터에는 차이가 더 벌어졌다. 심성영이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고 김민정 역시 정확도 높은 공격으로 30-18,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에도 전체적인 흐름은 바뀌지 않았다. 쏜튼은 자신의 에너지를 마음껏 뿜어냈고 박지수의 높이 역시 위력을 발휘했다. 김한별이 침묵한 삼성생명은 카이저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KB스타즈는 3쿼터 역시 45-28로 크게 앞섰다.

삼성생명의 마지막 반격은 거셌다. 배혜윤이 살아났고 김보미의 3점포까지 곁들이며 추격전을 펼쳤다. 하지만 쏜튼이 선봉장을 맞자 상황은 달라졌다. 김현아와 심성영의 3점슛까지 림을 가르며 결국 KB스타즈가 귀중한 승리를 차지했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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