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호민 기자] 포틀랜드가 댈러스의 개막 3연승을 저지했다.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는 28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19-2020시즌 NBA 정규리그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경기에서 121-119로 이겼다. 이 승리로 포틀랜드는 개막전 패배 후 2연승을 달렸다.
포틀랜드는 CJ 맥컬럼이 35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데미안 릴라드(28득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와 로드니 후드(20득점 6리바운드)도 +20득점을 이상을 적립하며 뒤를 든든히 받쳤다.
개막 3연승을 노렸던 댈러스는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32득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와 루카 돈치치(29득점 12리바운드 9어시스트)가 61득점을 합작하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전반까지는 댈러스가 앞섰다. 댈러스는 전반에만 무려 71점을 뽑아내는 등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포르징기스와 돈치치가 32득점을 합작하며 공격을 주도한 결과였다.
후반전, 포틀랜드는 릴라드를 중심으로 맥컬럼과 로드니 후드, 벤트 베이즈모어 등 고르게 득점이 터지면서 경기를 접전으로 만들었다. 95-95로 팽팽히 맞선 상황에서 시작된 4쿼터, 양 팀은 득점을 주고 받으며 역전과 재역전을 오고 갔다. 릴라드와 세스 커리의 쇼다운이 펼쳐졌다. 릴라드는 돌파 위주의 공격을, 세스 커리는 외곽슛으로 맞불을 놨다.
결국 치열했던 승부는 경기 종료 직전에 갈렸다. 판정 번복이 결정적이었다. 종료 9.4초를 남기고 도리안 핀리-스피스가 돌파를 시도했는데, 이 과정에서 수비자였던 릴라드의 파울이 불렸다.
이에 릴라드는 억울함을 호소했고, 포틀랜드는 곧바로 챌린지를 요청했다. 그 결과, 파울이 아닌 것으로 판정이 번복되면서 점프볼이 선언됐다. 결국, 포틀랜드가 공격권을 따냈고, 이후 댈러스의 마지막 공격이 불발돼 승리를 가져갔다.
#사진_NBA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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