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울/김용호 기자] 앞으로 일주일. 10개 구단의 치열한 전략 싸움이 펼쳐진다.
28일 서울 청담 리베라 호텔에서 열린 2019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 행사가 모두 끝났다. 지난 시즌까지 부산 KT가 2년 연속 1순위의 영예를 안았던 가운데, 올해는 1순위 추첨부터 확률의 반전이 일어났다.
지난 시즌 전체 4순위로 김준형을 선발했던 창원 LG가 단 5%의 확률로 1순위 지명권을 가져가는 이변이 연출됐다. 올해 고려대 박정현을 비롯해 연세대 김경원, 성균관대 이윤수, 경희대 박찬호의 대학리그 빅맨들, 여기에 안양고 김형빈까지 참가하면서 LG는 김종규의 이적으로 고민이었던 인사이드에 빅맨 자원을 채울 기회를 잡게 됐다.

이어 진행된 추첨에서 2순위 지명권은 16%의 안양 KGC인삼공사에게 돌아갔다. 이어 같은 16%의 확률이었던 서울 삼성이 3순위에 당첨됐다.
로터리픽 마지막 순번인 4순위 지명권은 고양 오리온의 몫이 됐다. 오리온은 지난 시즌(5순위)보다는 한 순위 빠르게 신인 지명을 하게 됐다.
이후에는 서울 SK가 5순위, 원주 DB가 6순위에 추첨됐으며, 7순위는 부산 KT, 8순위는 전주 KCC에게 돌아갔다.

마지막으로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이었던 인천 전자랜드가 9순위, 우승팀이었던 울산 현대모비스가 10순위로 신인을 선발하게 됐다.
총 41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2019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 그 마지막 무대인 트라이아웃 및 선수 지명 행사는 오는 지금으로부터 일주일 뒤인 11월 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과연 1순위의 영예는 누구의 몫이며, 몇 명의 선수들이 취업에 성공하게 됐다.
▲ 2019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 지명 순위
1순위_창원 LG
2순위_안양 KGC인삼공사
3순위_서울 삼성
4순위_고양 오리온
5순위_서울 SK
6순위_원주 DB
7순위_부산 KT
8순위_전주 KCC
9순위_인천 전자랜드
10순위_울산 현대모비스
▲ 역대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 1순위
1998_현주엽(SK)
1999_조상현(나산)
2000_이규섭(삼성)
2001_송영진(LG)
2002_김주성(삼보)
2003_김동우(모비스)
2004_양동근(KCC→모비스)
2005_방성윤(KTF)
2006_전정규(전자랜드)
2007_김태술(SK)
2008_하승진(KCC)
2009_박성진(전자랜드)
2010_박찬희(KT&G)
2011_오세근(KGC인삼공사)
2012 1월_김시래(모비스)
2012 10월_장재석(SK→KT)
2013_김종규(LG)
2014_이승현(오리온)
2015_문성곤(KGC인삼공사)
2016_이종현(모비스)
2017_허훈(KT)
2018_박준영(KT)
# 사진_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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