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부천/김호중 인터넷기자] KEB 하나은행이 대량 실점을 허용하며 연패의 늪에 빠졌다.
부천 KEB 하나은행은 28일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맞대결에서 75-87로 패했다. 마이샤 하인스 알렌(21득점, 11리바운드)과 신지현(12득점, 2어시스트), 강이슬(11득점, 3어시스트)이 분전했지만, 팀을 승리로 이끄는 데는 실패했다. 이날 패배로 하나은행은 시즌 2패(1승)째를 기록하며 개막전 승리 이후 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KEB 하나은행은 4쿼터에만 무려 29실점을 허용하며, 접전 양상이던 경기를 허무하게 내주고 말았다. 특히, 외곽수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치명적이었다. 이경은(15득점)과 김이슬(12득점)은 KEB 하나은행의 수비를 손쉽게 공략하며 외곽 공세를 펼칠 수 있었다.
이훈재 감독은 이날 경기 패인을 제공권 장악 실패에서 분석했다. 또한, 경기에 예민했던 점에 대해 스스로 아쉬워하는 모습 역시 보였다.
Q. 경기 총평을 한다면.
전체적으로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렸다. 뛰는 농구를 하면서 파생되는 3점이 안 들어간 것이 아쉽다. 선수들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해주었다.
Q. 4쿼터 29실점이 아쉬울 것 같다
선수들도 실수에 예민했던 게 없지 않아 있었다. 나도 예민했었다. 잊고 했어야 된다.
Q. 경기 막판 완급조절이 아쉬웠다.
(신)지현이가 공격성이 강하다 보니 경기 조율이 비교적 아쉬운 편이다. 완급 조절이나 리딩에 집중해줬으면 좋겠다.
Q. 승부처를 어떤 선수에게 맡기고 싶은가?
(고)아라가 해주었으면 좋겠는데 오늘은 이상하게 밸런스를 잘 못 잡은 것 같다.
Q. 2쿼터에 존 디펜스가 효과를 봤는데?
외국선수의 합류가 늦어지면서 존 프레스, 존 트랩을 준비했다. 존 디펜스는 준비한 대로 잘 이루어졌다. 마무리 슛이 성공됐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다.
#사진=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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