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릴라드, 4쿼터 폭발했지만 … 경기는 샌안토니오의 3점차 진땀승

이규빈 기자 / 기사승인 : 2019-10-29 13: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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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에 진땀승을 거두었다. 샌안토니오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의 샌안토니오 AT&T 센터에서 열린 포틀랜드와의 경기에서 113-110으로 진땀승을 거두었다.

더마 데로잔이 27득점 7리바운드, 데릭 화이트가 21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뒤를 받쳤다. 포틀랜드는 데미안 릴라드가 28득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 CJ 맥컬럼이 27득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동료들의 지원이 아쉬웠다.

1쿼터는 포틀랜드의 압도적인 공세였다. 포틀랜드는 1쿼터 중반 점수차를 19점차까지 벌리며 달아났다. CJ 맥컬럼은 1쿼터에만 10득점을 기록하며 자신의 화력을 뽐냈다. 하지만 그렉 포포비치 감독이 타임아웃을 통해 포틀랜드의 흐름을 끊었고 그 결과, 33-19로 14점차로 점수차를 줄인 채 1쿼터를 마무리 했다.

2쿼터, 샌안토니오의 수비가 살아났다. 포틀랜드의 공격을 18점으로 막으며 추격할 수 있었다. 전반, 샌안토니오는 데릭 화이트가 11득점, 더마 데로잔이 9득점을 기록했고 포틀랜드는 CJ 맥컬림이 15득점을 기록했지만 다른 선수들의 침묵이 아쉬웠다. 전반은 51-45로 포틀랜드가 6점을 앞서나가며 종료됐다.

3쿼터 역시 2쿼터와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갔다. 강력한 수비를 보여준 샌안토니오에 포틀랜드의 공격이 고전하면서 역전을 허용했다. 샌안토니오는 3쿼터 중반 11-0런까지 성공하며 달아났다. 결국 3쿼터는 37-20으로 샌안토니오의 압도적 승리로 끝났고 11점을 앞선 채 4쿼터에 돌입할 수 있게 되었다.

4쿼터 초반 샌안토니오가 승기를 잡는 듯 보였다. 마르코 벨리넬리, 패티 밀스, 데릭 화이트 등 샌안토니오의 3점슛이 폭발하면서 점수차를 20점 가까이 벌리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포틀랜드에는 릴라드가 있었다. 릴라드는 18점을 연속으로 성공하면서 19점까지 나던 점수 차이를 1점으로 좁혔다.

30초를 남기고 릴라드의 동점을 노리는 3점 슛이 빗나가고 공격 리바운드를 따내 앤서니 톨리버가 다시 한 번 3점 슛을 시도했지만 빗나가면서 기회를 놓쳤다. 하지만 데로잔이 자유투를 2개 모두 실패하면서 포틀랜드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종료 1.2초를 남기고 릴라드의 코너 3점슛이 림을 타고 나오면서 3점차로 패배했다.

포틀랜드는 백투백 원정 경기의 여파로 체력이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릴라드가 승리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한끝이 아쉬웠다. 반면 샌안토니오는 경기는 승리했지만 4쿼터 19점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추격을 허용하는 등 집중력이 아쉬웠다.

#사진=NBA 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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