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프트] ‘맥시멈 42G’ 프로 새내기들의 첫 출전은 언제부터 가능할까?

민준구 / 기사승인 : 2019-10-29 1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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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민준구 기자] KBL 새내기들의 최대 출전 가능 경기 수는 42경기다.

2019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11월 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41명의 도전자들의 운명이 갈리게 된다. 얼마나 많은 선수들이 유니폼과 모자를 받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지명 가능성은 모두에게 열려 있다.

프로 구단에 지명됐다고 해서 모든 게 끝난 건 아니다. 오히려 또 다른 시작점에 섰다고 볼 수 있다. 드래프트에서 생존한 선수들은 5일 신인 오리엔테이션 일정을 소화한 후 프로 선수로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게 된다. 그렇다면 KBL 새내기들의 출전 가능한 때는 언제일까.

지난 28일 드래프트 지명 순위 추첨식이 끝난 후 KBL 및 각 구단 관계자들의 회의가 이어졌다. 지난 시즌까지 존재했던 라운드 개념이 무의미해지면서 신인 선수들의 출전 시기가 애매해진 것이다. KBL은 회의 끝에 각 구단의 13번째 경기부터 신인 선수들의 출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4일 신인 드래프트, 5일 신인 오리엔테이션을 마치면 신인 선수들이 출전할 수 있는 시기는 6일이다. 그러나 이때를 기준으로 한다면 신인 선수들의 출전 가능한 경기 수가 천차만별 달라진다. 끝내 KBL은 LG가 6일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빨리 13번째 경기를 치르는 만큼 ‘13번째 경기’에 기준을 세웠다.

KBL 관계자는 “과거처럼 라운드에 기준을 세운다면 신인 선수들마다 출전 가능한 경기 수가 달라진다. 일정이 바뀌면서 라운드라는 개념이 희미해졌기 때문이다. 5일 신인 오리엔테이션까지 마치면 6일에는 신인 선수들의 출전이 가능해진다. 단 경기 수 통일을 위해 각 구단의 ‘13번째 경기부터’라는 조건을 걸었다”라고 이야기했다.

LG가 첫 시작을 알리면 이후 10일에는 SK와 오리온, 전자랜드, KCC, KT, 현대모비스의 신인들이 출전할 수 있다. 다음은 DB로 12일에 열릴 KCC 전부터 신인 선수들을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KGC인삼공사와 삼성은 13일 맞대결부터 가능하다.

한편 신인 선수들은 이번 시즌 동안 최대 42경기를 출전할 수 있다. 이 말인즉슨 최소 21경기 이상 출전해야만 신인상 자격이 주어진다.

※ KBL 10개 구단 신인 선수 첫 출전 가능 시기
11월 6일_LG
11월 10일_SK, 오리온, 전자랜드, KCC, KT, 현대모비스
11월 12일_DB
11월 13일_KGC인삼공사, 삼성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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