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윤덕주배] 성남 수정초교, 화서초교 꺾고 여초부 최강자 입증

임종호 / 기사승인 : 2019-10-30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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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사천/임종호 기자] 성남 수정초교가 시즌 네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여초부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성남 수정초교는 30일 경남 사천 삼천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윤덕주배 제31회 연맹회장기 전국초등학교 농구대회 여초부 결승전에서 박소영(14점 4리바운드)과 김연진(10점 14리바운드 2블록슛)을 앞세워 수원 화서초교를 37-27로 꺾었다. 정채아(9점 13리바운드 7어시스트 4스틸) 역시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지난 7월 영광에서 열린 종별대회서도 우승을 차지한 수정초교는 이번 대회 역시 정상에 등극하며 시즌 4연패를 달성했다.


반면 수원 화서초교는 이지원(13점 6리바운드)이 분전했으나, 제공권 다툼(28-35)에서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며 패배를 떠안았다.


양 팀은 전반 내내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경기 초반 좀처럼 공격 활로를 찾지 못하며 고전한 양 팀은 2쿼터부터 화력을 점차 끌어올리며 대등하게 맞섰다. 전반 막판 집중력에서 앞선 성남 수정초교가 17-12로 리드한 채 후반으로 향했다. 수정초교는 상대의 턴오버를 곧바로 득점으로 연결하며 분위기를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반면 수원 화서초교는 전반 막판 연속 3개의 실책을 범하며 주도권을 내주고 말았다.


후반 들어 수정초교가 기세를 더욱 올렸다. 박소영(165cm, G,F)을 필두로 공격을 풀어간 수정초교는 연신상대 골밑을 파고들며 차곡차곡 득점을 쌓았다. 추격자가 된 화서초교는 야금야금 수정초교의 뒤를 쫓았으나 흐름 싸움에서 밀리며 전세를 뒤집지는 못했다.


4쿼터 시작과 함께 화서초교는 구희모(165cm, F)의 연속 득점으로 거리를 좁혔다. 그러자 수정초교는 박소영이 연달아 상대 골망을 흔들며 화서초교의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화서초교는 박소영 봉쇄에 실패하며 역전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승리를 확신한 수정초교는 남은 시간을 여유 있게 흘려보내며 시즌 마지막 대회를 정상 등극으로 마무리했다.


<경기 결과>
* 여초부 결승전 *
성남 수정초교 37(4-4, 13-8, 10-6, 10-9)27 수원 화서초교
성남 수정초교

박소영 14점 4리바운드
김연진 10점 14리바운드 2블록슛
정채아 9점 13리바운드 7어시스트 4스틸


수원 화서초교
이지원 13점 6리바운드
조연후 6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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