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민준구 기자] KB스타즈의 기둥 박지수가 단일 쿼터 최다득점 기록을 세웠다.
청주 KB스타즈의 박지수는 30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의 경기 2쿼터에서 16득점을 기록하며 단일 쿼터 최다득점 기록을 세웠다.
박지수는 1쿼터 내내 우리은행의 집중 견제로 힘을 쓰지 못했다. 자유투로만 2득점을 기록했을 뿐 좀처럼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다. 르샨다 그레이에게 봉쇄된 것이 문제였다.
하지만 국내선수들로만 나선 2쿼터는 박지수의 독무대였다. 우리은행은 김소니아를 중심으로 이중삼중으로 수비진을 세웠지만 박지수의 여유 있는 득점을 막아내지 못했다. 이번 시즌 첫 2쿼터 득점을 올리기도 했다.
2쿼터에만 16득점을 기록한 박지수는 개인 단일 쿼터 최다득점 기록을 세웠다. 종전 개인 최다 기록은 2019년 2월 20일 2쿼터에 올린 14득점이다.
한편 KB스타즈는 박지수의 활약으로 우리은행을 맹추격하고 있다. 전반이 끝난 현재 42-43으로 근소하게 밀렸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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