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민준구 기자] 김정은의 장사정포가 청주를 무너뜨렸다.
아산 우리은행은 30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89-65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의 일등 공신은 김정은이었다. 개인 최다 3점슛인 6개를 성공시키는 등 26득점 5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김정은의 손끝은 유난히 뜨거웠다. 1쿼터에만 7득점을 기록하며 초반 주도권을 가져오는 데 큰 힘을 썼다. 이후에도 김정은은 연신 KB스타즈의 림을 갈랐다.
특히 김정은의 3점슛은 쉴 틈이 없었다. 1쿼터 1개, 2쿼터 2개, 3쿼터 2개, 4쿼터 1개 등 단 한 쿼터도 쉬지 않고 두드렸다.
그 결과 김정은은 ‘라이벌’ KB스타즈를 쉽게 무너뜨리는 데 큰 공을 세웠다. KB스타즈는 온갖 방법을 동원해 김정은을 막아내려 했지만 모든 기술을 동원한 그를 세우지 못했다.
김정은의 종전 한 경기 최다 3점슛은 6개로 신세계 시절인 2007년 1월 10일 우리은행을 상대로 세운 기록이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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