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청주/김홍유 인터넷기자] “Jesus. It’s Great Team!”
아산 우리은행은 30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하나원큐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89-65로 승리하며 시즌 3승 1패를 기록했다. 이날 승리로 우리은행은 KB스타즈와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날 우리은행 승리의 중심에는 외국 선수인 르샨다 그레이가 있었다. 그레이는 23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2쿼터 KB스타즈 박지수에게 16득점이나 내주며 팀이 위기에 놓이자 3쿼터에만 10득점을 몰아넣으며 66-48로 점수 차를 크게 벌려 승기를 가져왔다. 수비에서도 김정은과 함께 박지수와 카일라 쏜튼을 효과적으로 막아내며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그레이는 오늘 경기 승리에 대해 “팀원들 간의 호흡이 좋았다.”라며 오늘 승리를 팀원들 덕으로 돌렸다.
Q. 승리 소감은?
놀랍다. 정말 좋은 팀이다. 일단은 팀에 점수를 많이 주고 싶다. 경기에 나가서 잘 막고 리바운드하고 팀 선수들을 잘 도운 것이 좋았던 것 같다.
Q. 박혜진과 2 대 2 플레이 역시 위력적이었는데?
오늘 보신 부분은 반도 보여드리지 못했다. 박혜진은 좋은 가드다. 패스를 잘하고 리듬을 읽을 줄 아는 좋은 선수다.
Q. 이전 3경기에 비해 더 좋아졌는데?
지난 3경기는 팀원들과 맞춰가는 단계였다고 생각한다. 이번 경기에서 그런 부분이 잘 나타난 것 같다.
Q. 2대2 플레이에서 반도 못 보여줬다고 했는데 완벽하게 보여준다면 어떤 모습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반도 못 보여줬다는 얘기는 그만큼 연습을 많이 했다는 얘기다. 매일매일 자세한 연습을 하기 때문이다. 위성우 감독이 하나를 해내면 계속 자세히 주문하는 것이 많다.
Q. 신한은행에서 뛸 때와 우리은행에 들어와 플레이했을 때 어떤 점이 다른가?
내가 정말 열심히 하는 선수라 생각했지만 여기 와서 보니 그 정도 레벨이 아니었다. 신한은행에서도 열심히 했는데 정말 다른 팀 같다. 신한은행에서는 혼자 외국 선수를 상대해야 하고 여기선 다 같이 플레이하는 점이 다른 것 같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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