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마이크 콘리의 대폭발로 유타 재즈가 3연승을 달렸다. 유타 재즈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비빈트 스마트홈 아레나에서 열린 LA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 110-96으로 이겼다. 유타는 마이크 콘리가 29득점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고, 도노반 미첼(24득점) 역시 힘을 보탰다. 클리퍼스는 루 윌리엄스가 24득점, 자마이칼 그린이 23득점 8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패배했다.
클리퍼스는 카와이 레너드에게 휴식을 줬다. 다음날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백투백 경기를 확실히 잡겠다는 의도였지만 1패를 안게 됐다.
카와이 레너드의 공백은 컸다. 클리퍼스는 루 윌리엄스를 주전으로 투입하는 강수를 뒀지만, 유타의 수비를 공략하는데 애먹었다. 반면 재즈에는 미첼이 있었다. 미첼은 1쿼터 8득점을 기록하며 유타에 리드를 안겼다. 1쿼터는 유타가 33-23으로 10점 앞서나갔다.
2쿼터는 1쿼터와 정반대로 유타가 클리퍼스의 수비에 고전했다. 1쿼터 33점을 기록했지만 2쿼터에는 19점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반면 클리퍼스는 공격이 살아났다. 루 윌리엄스가 2쿼터에 9점을 득점하며 전반에만 16점을 기록했다. 루 윌리엄스의 활약으로 2쿼터는 28-19로 클리퍼스가 유타에 앞서나가면서 1점 차(51-52)로 추격했다.
3쿼터 유타에는 콘리가 있었다. 콘리는 3쿼터에만 18점을 기록하며 3쿼터를 접수했다. 콘리의 활약 덕분에 유타는 3쿼터를 크게 앞서가며 마칠 수 있었다. 반면, 클리퍼스는 유타의 수비에 고전하며 20점밖에 올리지 못했다.
그러나 클리퍼스도 순순히 물러나지 않았다. 매서운 추격세를 보였다. 4쿼터 중반 16점을 몰아치며 10점차로 따라갔다. 그 사이 유타는 단 3점을 추가하는데 그쳤다.
이때 콘리가 나섰다. 클리퍼스가 추격에 열을 올리자 3점슛과 어시스트로 유타 공격을 주도하며 승기를 잡았다. 결국 유타가 110-96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3연승을 달린 유타 재즈는 2일(한국시간) 새크라멘토 킹스 원정에 나선다. LA 클리퍼스는 바로 다음날인 1일, 홈에서 샌안토니오를 맞이한다.
#사진=NBA 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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