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의 새 식구 마이크 해리스, 선수 등록 완료…31일 DB 전 정상출격

김용호 / 기사승인 : 2019-10-31 14: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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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용호 기자] LG가 뉴페이스와 함께 반등을 준비한다.

창원 LG는 지난 27일 전주 KCC와의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1라운드 경기를 마치고 버논 맥클린과의 이별을 택했다. 이에 대체 영입된 선수는 36살의 베테랑 마이크 해리스(197.4cm).

최근까지 바레인 리그에서 몸을 담고 있던 해리스는 NBA의 경력은 물론 다수의 리그, 특히 아시아권에서도 커리어를 쌓아 LG의 구미를 당기기 충분했다. 여기에 불과 1년 전인 2018년 필리핀 가버너스컵에서는 21경기 평균 29.2득점 20.2리바운드 2.7어시스트 1.1스틸 1.1블록이라는 어마어마한 활약을 펼치며 건재함을 과시하기도 했다.

LG가 31일 원주 DB와의 원정 경기에서 최하위의 침묵을 깨려고 나서는 가운데, 다행히 해리스도 모든 선수 등록 절차를 마치고 정상 출격하게 됐다. 비자와 LC(이적 동의서) 발급까지 해결하고 KBL(한국농구연맹)에 등번호 33번으로 등록이 됐다.

이로써 LG는 캐디 라렌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게 됐다. 최근 국내 선수들의 주춤함으로 라렌이 공수 양면에서 많은 비중을 가져갔던 가운데, 해리스가 여전한 실력을 뽐낸다면 라렌도 충분히 체력을 세이브하면서 코트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LG는 지난 28일 2019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식에서 5%의 확률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손에 넣었다. 드래프트에서 빅맨 신인 수혈까지 가능해진 가운데, 외국선수 교체카드 한 장을 소진한 LG가 플레이오프 경쟁권으로 뛰어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사진_ 창원 L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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