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1차전 설욕’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 “수비로 승리한 경기”

김성범 기자 / 기사승인 : 2019-11-01 2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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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김성범 인터넷기자] 유도훈 감독이 팀 수비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인천 전자랜드는 1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전주 KCC와 두 번째 맞대결에서 81-74로 이겼다. 지난 10월 19일 첫 맞대결 패배를 설욕한 전자랜드는 3연승에 성공, 7승 2패로 원주 DB와 공동 1위에 올랐다.

초반 흐름싸움이 중요하다고 내다봤던 두 팀 감독의 예측이 들어맞았다. 1쿼터 20-9로 기선제압에 성공한 전자랜드는 이후 리드를 뺏기지 않으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차바위(15득점 3점슛 4개), 박찬희(14득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이대헌(12득점 2리바운드) 등 국내선수 활약이 빛났다. 수비에선 상대의 3점포를 24%로 묶은 것이 주효했다.

다음은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과의 일문일답.

Q. 경기 총평
수비를 통해 승리할 수 있었다. 차바위, 쇼터가 수비에서 잘 해주며 나머지 선수들도 잘 될 수 있었다. 아쉬운 점은 공격이 안됐을 때 상대에 쉬운 득점을 허용한 것이다. 상대방의 사기를 올려줄 수 있는 부분이었다.

이외에도 중간중간 할로웨이 대신 민성주가 나와서 외국선수를 상대로 몸싸움을 해준 부분을 높이 사고 싶다. 박찬희가 초반 공격을 잘 끌어줬고, 차바위가 많은 득점을 올렸다. 김낙현 외에 다른 선수들이 터져야 상대가 수비하기 어렵다.

Q. 오리온 전(29일)이 끝나고 ‘차바위가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이야기했었다. 오늘은 어땠나
사실 오늘도 2쿼터 끝나고 돌파하다가 자신 있게 못해 턴오버하는 부분에 대해 얘기했다. 오늘은 차바위를 통해 공간이 생겨서 그런 부분이 도움이 됐다.

Q. 할로웨이의 몸 상태는?
발 쪽에 밸런스가 안 좋은 것 같다. 큰 부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앞으로 계속 경기가 있기 때문에 선수들 부상없이 가는 것도 중요하다. 밸런스를 체크해봐야 할 것 같다.

#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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