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브루클린 네츠의 3점슛이 폭발했다. 브루클린 네츠는 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휴스턴 로케츠와의 경기에서 123-116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브루클린은 2연패에서 탈출했고, 휴스턴은 3연승이 종료됐다.
브루클린은 에이스 카이리 어빙이 22득점 10어시스트, 타우린 프린스와 카리스 르버트가 각각 27점, 25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거뒀다. 휴스턴은 제임스 하든이 36점을 기록했지만, 야투 31개를 던져서 10개를 성공시키는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러셀 웨스트브룩은 27점, 대니얼 하우스는 15점을 거들었지만 패배를 막진 못했다.
1쿼터 초반은 브루클린이 앞서나갔다. 프린스가 13점을 기록하며 불을 뿜었다. 하지만 휴스턴도 화력이 폭발하기 시작했다. 1쿼터 중반 브루클린을 1점으로 묶는 동시에 18점을 내리 기록하면서 분위기를 바꾸었다. 하든이 역전을 주도했다. 그는 1쿼터에만 11점을 몰아쳤다. 반면 브루클린은 1쿼터 실책 10개를 기록하며 24-33로 리드당한 채 끝났다.
전력을 재정비한 브루클린이 2쿼터, 다시 반격에 나섰다. 1쿼터에 득점없이 실책만 5개 기록했던 어빙이 살아나 2쿼터에만 10점을 챙겼다. 르버트, 가렛 템플도 추격을 거들었다.
휴스턴은 1쿼터에 비해 선수들의 슛감이 떨어지면서 브루클린에 역전(61-59)을 허용했다. 전반 하든이 19득점, 웨스트브룩이 12득점을 기록했지만 다른 선수들이 침묵했다.
3쿼터 역시 브루클린의 공세였다. 브루클린은 프린스(3쿼터 10점)와 르버트(3쿼터 9점)를 앞세워 휴스턴을 공략했다.
휴스턴은 두 기둥, 하든과 웨스트브룩이 동반 부진하자 공격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두 선수 합쳐 3쿼터까지 42개의 야투를 시도해 14개밖에 성공하지 못했다. 브루클린은 95-83으로 서서히 달아나기 시작했다.
4쿼터 역시 휴스턴의 고장난 슛감은 말을 듣지 않았다. 반면 브루클린은 무리한 3점슛 시도보다는 차근차근 점수를 쌓아갔고 덕분에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
양 팀 모두 장점보단 단점이 눈에 띈 경기였다.
휴스턴은 3점슛 48개를 던져 12개 밖에 넣지 못하는 최악의 3점슛 성공률(25%)을 보여주었다. 이기긴 했지만, 브루클린 역시 실책을 20개나 기록했다.
3연승이 종료된 휴스턴은 4일(한국시간) 마이애미 원정에 나선다. 브루클린은 바로 다음날인 3일에 디트로이트에서 원정경기를 갖는다.
#사진=NBA 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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