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용인/김용호 기자] 연패를 탈출하려는 KEB하나은행의 시작이 심상치 않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2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친다. KEB하나은행은 부산 BNK와의 리그 공식 개막전 승리 후 아산 우리은행, 인천 신한은행에게 패하며 2연패에 빠진 상황. 이날 삼성생명을 상대로 연패 툴출에 도전한다.
이날 시작은 매우 좋았다. 초반 삼성생명 리네타 카이저의 득점 러시를 앞선에서 김지영과 신지현의 맞불로 버텨낸 이후 마이샤 하인즈-알렌이 인사이드를 공략하지 시작했다. 여기에 외복사근 통증으로 선발에서 제외됐던 강이슬이 빠른 시간 투입되며 3점을 퍼붓기 시작했다.
덕분에 KEB하나은행은 초반 턴오버를 만회하고 1쿼터 중반을 넘어 리드를 잡아냈다. 삼성생명이 부지런히 추격했지만, 고아라와 백지은까지 힘을 더했다.
1쿼터에만 6명이 득점에 가담한 KEB하나은행은 33-26으로 앞섰다. 이날 KEB하나은행이 기록한 1쿼터 33득점은 팀 역사상 최다득점 기록이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2016년 12월 25일 KDB생명, 2018년 2월 23일 삼성생명과의 경기 1쿼터에서 32득점을 몰아쳤던 바 있다. 한편, WKBL 통산 한 경기 1쿼터 최다 득점은 신세계의 38점(1998년 7월 28일 KB스타즈 전)이다.
2쿼터에도 리드를 유지 중인 KEB하나은행이 과연 경기가 끝나는 순간까지 앞서며 원정길에서 승리를 챙겨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사진_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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