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워니와 동반활약 펼친 헤인즈 “벤치 출발이 낯설 뿐, 몸 상태는 OK"

강현지 / 기사승인 : 2019-11-02 17:45: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잠실학생/강현지 기자] “출전 시간이 줄어들어 보여주지 못할 뿐이다. 몸 상태가 괜찮다.” 헤인즈가 몸 상태를 묻는 질문에 오케이 사인을 보냈다.


서울 SK는 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91-86으로 이겼다. 애런 헤인즈와 자밀 워니는 각자 20득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씩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KBL NO.1 장수 외국선수로 손꼽히는 헤인즈. 지난 시즌은 평균 출전시간 34분, 최근 세 시즌 동안에도 꾸준히 30분 이상을 뛰어왔지만, 올 시즌은 다르다. 외국선수가 쿼터 당 한 명만이 출전하고 있는 가운에 워니와 출전 시간을 나눠 뛰고 있는 것. 게다가 1옵션은 그가 아닌 워니다. 현재까지 헤인즈의 올 시즌 9경기 평균 출전 시간은 12분 15초.


“그간 평균 35분 정도 뛰다가 벤치에서 출발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라고 웃어 보인 헤인즈는 오히려 몸 상태에 대해서는 괜찮다고 말했다. “몸 상태는 좋다. 출전 시간이 적어 다 보여주지 못할 뿐이지,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지난 시즌 부상 아픔을 털고 일어난 SK는 DB, 전자랜드와 선두그룹에 안착했다. 지난 시즌 1승 5패로 상대전적에서 뒤지던 현대모비스를 잡은 SK. 헤인즈는 “만만치 않은 팀이라고 생각했는데, 감독님이 짜주신 수비 전략이 잘 먹혀들어갔다. 라건아를 잘 먹으면서 우리 선수들의 슛이 들어간 것이 승인”이라고 웃어보였다.


현대모비스가 지난 시즌과는 어떤 점이 다르냐는 질문에 대해 헤인즈는 “문태종이 없는 것이 크다. 중요한 순간 한 방이 있는 선수라 라건아와 같이 있어 위력적인 팀이었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는 우리가 부상이 많았는데, 지금 현대모비스가 그렇다. 우리도 부상이 많아 졌지 않나. 복수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 사진_ 신승규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현지 강현지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