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리그] 삼성 중등부 MVP 박범영 “다음 대회도 챔피언 자리에 오르겠다”

김홍유 / 기사승인 : 2019-11-02 1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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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김홍유 인터넷 기자] “다음 대회 역시 팀원들과 파이팅 해서 다시 한번 챔피언의 자리에 오르도록 하겠다.”

서울 삼성 중등부는 2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KBL 스쿨리그 전국 플레이오프 중등부 결승 울산 대현중과 경기에서 41–20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삼성은 원주 DB와의 4강전을 치른 뒤 10분 만에 바로 결승 경기를 소화해야 했다. 이런 점은 삼성에게 체력적으로 부담이 없었는지 전반부터 대현중을 압박했다. 전반에만 리바운드를 17개나 잡아내며 이를 바탕으로 득점을 만들어냈다. 상대를 압박하는 수비 역시 잘 통했다. 삼성은 순간적인 더블 팀 수비로 대현중의 공격을 막아냈다. 삼성은 이날 14스틸을 기록하며 빠른 공격으로 이어 나갔다. 대현중은 이런 삼성 수비에 고전하며 턴오버를 18개나 기록하며 무너졌다.

특히 박범영은 전반에만 9득점하며 팀 득점에 선봉에 섰다. 후반 시작하자마자 3점슛을 성공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는 등 12득점 2리바운드 2스틸로 MVP에 선정됐다.

박범영은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농구를 시작해서 처음 우승했다. 이번 우승이 너무 기쁘다. 앞으로 많이 우승했으면 좋겠다”라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에 있어서는 “정말 힘들게 준비하고 연습했다. 너무 힘들었다. 팀원들도 모두 힘들게 준비하니까 이런 마음을 가지고 훈련해선 안된다고 생각했다. 마음을 바꾸고 나서 훈련하니 정말 즐거웠다”라며 대회를 준비하며 마음가짐의 변화로 인해 즐겁게 준비할 수 있다고 털어놨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경기 역시 결승전이었다고 말하며 “솔직히 오늘 수비와 스틸을 많이 가져갔을 때 이겼다고 생각했다. 팀원들도 다 같은 생각이었다. 하지만 방심하지 말고 열심히 뛰자고 서로 얘기했다”라며 결승 경기를 돌아봤다.

결승까지 같이한 팀원들에게는 “항상 나와 같이 있어줘서 고맙다. 팀원들과 우승해서 너무 기쁘다”라며 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중학교 2학년인 박범영은 다음 대회 3학년에 오름과 동시에 대회 정상에 자리에 다시 도전한다고 밝혔다. 박범영은 “다음 대회 역시 팀원들과 파이팅 해서 다시 한번 챔피언의 자리에 오르도록 하겠다”라며 대회 2연패 의지 역시 드러냈다.

#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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