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실내/장수정 인터넷기자] 미네라스는 승리의 요인을 팬들의 함성으로 꼽았다.
서울 삼성은 2일 잠실실내 체육관에서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대결에서 100-9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3연패를 끝냄과 동시에 시즌 첫 홈 경기를 승리로 신고했다.
승리 및 연패 탈출을 주도한 선수는 바로 닉 미네라스.
미네라스는 4쿼터에만 13득점을 기록하며 열세에 몰린 삼성을 구원했고, 연장전의 첫 득점을 뽑아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날 미네라스는 27득점 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홈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그동안 삼성과 미네라스는 체육관 사정으로 원정 8연전을 치러야 했다. 이로인해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원정 연전을 소화한 뒤에야 홈 구장인 잠실실내체육관 코트를 밟을 수 있었다.
그렇다면 처음 홈 팬들을 만난 소감은 어떨까.
미네라스는 홈 팬들의 열성적인 응원에 기쁨과 고마움을 감추지 않았다. 미네라스는 “팬들의 성원에 많이 놀랐다. 3,4 쿼터에 팬들의 환호성이 대단했다. 팬들의 함성만큼 우리의 플레이가 잘 되어서 이길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미네라스는 비시즌동안 부상으로 인해 팀 동료들과 호흡을 맞추지 못한 아쉬움이 있는데. 동료들과 호흡을 어떻게 맞추고 있는지 묻자, 그는 “시즌은 길다. 최근 경기에서 동료들과 좋은 호흡을 잘 맞춰왔고, 앞으로 있을 시합에서 계속 맞춰가겠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을 약속했다.
#사진=유용우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