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3점슛을 그렇게 넣으면’ 유도훈 감독도 해결사 해리스 경계

김홍유 기자 / 기사승인 : 2019-11-03 15:22: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인천/김홍유 인터넷기자] “워낙 이름 있는 선수다. 3점슛을 그렇게 넣으면 막기 힘들다.”

인천 전자랜드는 3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친다. 전자랜드는 지난 시즌 LG를 상대로 3승 3패로 대등하게 맞섰다. 하지만, 홈에서는 LG를 상대로 6연승을 기록하며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자랜드는 지난 1일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승리로 3연승을 달리며 공동 선두에 올라 있다. 이번 LG와의 경기에서 승리로 4연승을 노리는 상황. 유도훈 감독은 “연승 부분보다는 항상 다음 경기에 집중하려 한다”라며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반응이었다. 이어 “제도가 바뀌고 국내선수들이 기회가 많이 생겼기 때문에 선수들이 적응하려면 2라운드까지는 봐야 할 것 같다” 라며 상승세에 대해 조심스러운 반응이었다.

최근 3점슛 감각이 좋아진 박찬희에 대해 유 감독은 “박찬희는 독한 선수다. 자기개발과 연습을 많이 하는 선수”라고 평가하며 “3점슛이 들어가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앞선에서 수비해 주고 자기 장점을 더 활용하는 플레이를 중점에 뒀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찬희가 너무 3점슛에 대해 부담을 가지지 않았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1라운드가 지나야 몸 상태가 좋아질 것이라고 밝혔던 머피 할로웨이에 대해선 “지난 시즌에 몸무게가 많이 나가 체중 감량을 통해 몸을 새롭게 만든 것이다. 부상에 대한 트라우마도 아직 남아있는 것 같다. 항상 관리를 많이 해주고 있다”라고 밝히며 “몸 상태는 80%까지 올라왔다. 더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LG전은 마이크 해리스와의 매치업에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다. 합류 후 겨우 2경기만에 자신의 클래스를 입증했기 때문. 자연스럽게 라커룸에서도 해리스의 이름이 언급됐다.

유 감독은 “워낙 이름있는 선수다. 3점슛을 그렇게 넣으면 막기 힘들다. 승부처에서 득점해 줄 수 있는 선수가 들어왔다”라며 높게 평가했다. 이어 “해리스에게 줄 수 있는 점수는 주되 이후 파생되는 다른 선수들에 의한 실점을 줄여야 한다”라고 대책을 밝혔다.

#사진=점프볼 DB(박상혁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