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2연승 도전 이상민 감독 "연장전 체력문제 개의치 않아"

홍지일 / 기사승인 : 2019-11-03 16:5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서울/홍지일 인터넷 기자] "연장전 치렀다고 뭐 다를거 있나"

서울 삼성은 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2라운드 첫 경기를 갖는다. 2일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선두 DB를 물리쳐 분위기는 좋다. 이상민 감독은 "어제 연장전 치렀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라며 오늘도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삼성은 2일 경기, 3쿼터부터 공격력이 살아나면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후반에만 55득점을 넣었고, 연장전에서도 14점을 넣으며 신바람을 냈다. 이상민 감독이 경기 때 마다 강조하던 "슛 감각이 살아나야 한다"라는 메시지가 그대로 경기에서 나타났던 경기였다. 하지만 연장전을 치렀고 주전 선수들이 40분 가까이 뛰며 체력 소모가 컸다.

이상민 감독은 개의치 않았다. 이상민 감독은 "1경기 연장전 치렀다고 다르게 준비했다거나 한 점은 전혀 없다"라며 "오전 스케줄도 평소처럼 똑같이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삼성 젊은 선수들의 체력 문제는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는 자신감을 엿볼 수 있었다.

체력 문제에 대해서 이상민 감독은 "선수들이 무작정 뛰어다니지 말고 센스있게 플레이하는 것을 익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4일에 진행될 예정인 드래프트 이야기도 나왔다. 3순위 지명권을 받았기에 어느정도 선택의 폭이 있다. 하지만 이상민 감독은 "아직도 누굴 뽑아야할지 결정하지 못했다"라며 선택의 어려움을 밝혔다. 그러면서 "드래프트에 나온 선수들의 장점 위주로만 판단하려고 한다"라며 신중하게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사진_박상혁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홍지일 홍지일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