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인천/최설 인터넷기자] 32분간 리드를 하고도 창원 LG는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LG는 3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시즌 첫 경기에서 81-85로 패배했다. LG는 4쿼터에만 3점 4개를 허용, 이번 시즌 팀 평균 실점(77.5점) 보다 많은 점수(85점)를 내줘 백투백 2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또한, 2017-2018시즌부터 이어져온 인천 원정 7연패가 지속됐다. LG는 아직 올 시즌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못 거두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LG의 두 외국선수 마이크 해리스(25득점 9리바운드)와 캐디 라렌(19득점 8리바운드)은 44점을 합작하며 팀 득점의 절반이 넘는 맹활약을 펼쳤지만, 5명의 선수가 두 자리 득점을 올린 전자랜드를 상대로는 역부족이었다.
경기 후 만난 현주엽 감독은 “백투백이라 체력적인 부담도 있고 힘들었을 텐데, (선수들이) 끝까지 열심히 뛰어줘 고맙다”라며 선수들부터 격려했다. 이어 그는 “박빙 경기에서도 승리할 수 있는 뒷심을 발휘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엿다.
Q 경기소감은.
우선 선수들이 끝까지 열심히 했다. 백투백이라 체력적인 부담도 있고 힘들었을 텐데 고맙다. 중간에 선수들 체력 안배나 교체타이밍이 좋지 못한 감독 탓이다. 또한, 전자랜드가 공수 전환도 빠르고 속공이 좋은 팀인데, 상대에게 그러한 것들을 많이 안 준 점은 (선수들에게) 고맙다.
Q 아쉬웠던 부분이 있었는지.
최근에 김낙현이나 (섀넌)쇼터가 워낙 컨디션이 좋아서 그쪽 수비에 많은 준비를 했는데, 이대헌에 대해서는 준비를 많이 못한 것이 패인이었던 것 같다. (이날 경기에서 이대헌은 3점 3개 포함 19득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Q 다음 경기에 대한 대비를 하자면.
박빙 경기에서도 승리할 수 있는 뒷심을 발휘하도록 하겠다.
#사진=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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