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결정적 3점슛’ 이대헌 “자신감 갖고 던지니 좋은 결과 있더라”

김홍유 기자 / 기사승인 : 2019-11-03 18: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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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김홍유 인터넷기자] “연습량을 많이 가져가다 보니 감이 생겼다. 자신 있게 던지면 좋은 결과 있을 거라 믿고 자신 있게 던지고 있다.”

인천 전자랜드는 3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85-81로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 4연승과 동시에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날 전자랜드는 3쿼터까지 어려운 경기를 펼치다 4쿼터 들어 역전에 성공했다. 역전의 중심에는 이대헌이 있었다. 이대헌은 이날 경기에서 19득점(3점 슛 3개) 4리바운드로 활약했다. 특히, 4쿼터 역전 3점슛과 경기 종료 1분 전 승기를 굳히는 3점슛을 성공시키는 등 4쿼터에만 8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만들어 냈다.

LG 현주엽 감독은 “이대헌에 대한 수비를 준비하지 못했다”며 이대헌 수비미스를 패인으로 꼽기도 했다. 이에 이대헌은 “상무에 있을 때부터 3점슛을 많이 연습했다. 자신 있게 던지면 좋은 결과 있을 거라 믿고 던지고 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Q. 승리 소감은?

일단 초반에 수비 연습을 많이 했다. 연습한 대로 나오지 않아 어려움이 있었다. 후반에 한발 더 뛰는 수비를 해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

Q. 마이크 해리스에 대한 수비는 어떻게 준비했나?

해리스가 3점 라인에서 슛이 워낙 좋기 때문에 비디오를 보며 연구했다. 슛 폼을 보니 블록을 안 당할 것 같더라. 최대한 슛을 어렵게 주자고 했다. 초반에는 점수를 많이 내줬지만 후반에 수비 연습했던 것이 잘 나왔다.

Q. 마지막에 결정적일 때 3점슛으로 활약하는 등 시즌 전반적으로 외곽슛이 좋아졌다.

상무에 있었을 때부터 3점슛을 많이 연습했다. 전역하면서 많이 던지려고 했다. 초반에 부상으로 슛 폼이 좋지 못했는데, 연습량을 많이 가져가다 보니 감이 생겼다. 자신 있게 던지면 좋은 결과 있을 거라 믿고 자신 있게 던지고 있다.

Q. 올 시즌 전자랜드 국내 선수들 활약이 좋아졌는데?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패배가 아쉬웠다. 챔프전이라는 큰 경험을 바탕으로 젊은 선수들이 하나하나 성장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시즌은 더 좋은 결과를 가져가자고 선수들끼리 다짐했다.

#사진=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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