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이재범 기자] 2019 KBL 국내선수 드래프트(이하 드래프트)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박정현(고려대)이 1순위로 뽑힐 것이 확실한 가운데 나머지 선수들은 오리무중이다. 2순위부터 어떤 선수가 먼저 뽑히느냐에 따라서 남은 선수들의 운명도 달라진다.
대학농구를 오래 지켜본 구단 스카우터들이 뽑은 1라운드 후보는 누구일까? 이들을 중심으로 각 구단이 1라운드에 지명할 선수를 예상해보면 재미있을 것이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1부 대학 출신 31명, 1부 대학 재학생 1명, 2부대학 3명, 고교 졸업 예정자 1명, 일반일 테스트 합격자 5명 등 총 41명이 참가한다.
지난달 28일 드래프트 추첨식에서 1순위부터 차례로 LG, KGC인삼공사, 삼성, 오리온, SK, DB, KT, KCC, 전자랜드, 현대모비스로 지명순위가 결정되었다.
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트라이아웃을 실시(오전 9시~12시)한 뒤 오후 3시부터 드래프트가 열린다.
지명순위 추첨식이 열리기 전 이번 드래프트에 참가한 선수 중 기량이 가장 좋은, 1라운드 지명 예상선수를 7개 구단 스카우터에 물었다.

안양고 졸업 예정인 김형빈은 6명의 지지를, 1학년 때부터 건국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한 가드 최진광은 5명의 지지를 받았다. 김형빈과 최진광도 1라운드에 뽑힐 가능성이 높은 선수다. 성균관대 슈터 박준은도 4번이나 거론되었다.
이외에는 권혁준(경희대), 김무성(연세대), 김세창(중앙대), 김훈(일반인), 양재혁(연세대) 등도 1라운드 후보로 꼽혔다. 이들은 반대로 2라운드 상위 지명 후보라고 볼 수도 있다.
이들 이외에도 2라운드 상위 지명 후보 선수들은 곽동기(상명대), 박상권(한상대), 박세원(경희대), 이재우(성균관대), 이진석(중앙대), 최재화(경희대) 등이다.
대학 4년 동안 선수들의 성장을 지켜본 스카우터 7명은 1라운드 지명 예상 선수 7명을 공통적으로 언급했고, 나머지 3명 역시 비슷하다.
다만, 이들의 의견과 달리 실제 드래프트 현장에선 전혀 다른 지명이 일어난다. 이런 예상이 틀려야 드래프트의 재미가 더해진다.
이번 드래프트에선 어떤 선수가 예상보다 훨씬 빨리, 또는 좀 더 늦게 뽑힐까? 4일 오후 3시를 기다려보자.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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