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프트] ‘터프가이’ 연세대 김무성, 2R 7순위로 오리온 품에 안겨

편집부 / 기사승인 : 2019-11-04 0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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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울/점프볼 편집부] 연세대의 터프가이 김무성(184cm, G)이 오리온의 품에 안겼다.

김무성은 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9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전체 17순위로 고양 오리온으로 향한다.

김무성을 대표하는 단어는 궂은일과 터프한 수비다. 연세대 출신 가드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었던 화려함과는 거리가 멀지만 팀이 필요로 하는 것을 해줄 수 있는 알토란 존재였다.

2학년 때부터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한 김무성은 2018 정기전 당시 빅샷을 터트리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기도 했다. 4학년 때는 박지원, 이정현에 밀리며 잠시 주춤했지만, 수비가 필요한 상황에선 여지없이 기용됐다.

4학년 성적은 8.8득점 2.0리바운드 2.2어시스트. 화려하지는 않지만 에이스 스토퍼로서의 능력은 충분하다.

프로 무대에서 신인이 당장 큰 역할을 맡을 수는 없다. 하지만 김무성의 장점인 궂은일과 터프한 수비는 충분한 기용 가치가 있다. 승리를 위해선 화려한 도미만큼이나 가자미 역시 필요하다. 김무성은 가자미가 될 수 있다.

Comment_은희석 연세대 감독
악착같다는 표현이 완벽히 어울리는 선수다. 프로 무대에서 대학 선수들이 무언가를 보여주기가 너무 힘들다. 그렇다면 확실한 장점을 지니고 있어야 하는데 김무성이 그렇다. 김무성에게 어떤 선수를 맡기면 완전히 지울 수 있다는 믿음이 있다. 수비를 바탕으로 한 방씩 터뜨려 준다면 프로 무대에서도 생존할 수 있을 것이다.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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